[독서소감] 전기 감상문입니다.

초등학교때도 위인전기를 그리 인상깊게 읽지도 않았는데, 이번에 과제를 하면서 전기를 읽고 위인을 깊이 이해한다는 것, 한 사람을 이해하며 역사를 이해하는 것이 어떻게 유익이 되며,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이 도움이 됨을 알았다.
아브라함 링컨은 어릴적부터 가난한 삶을 살면서 아버지처럼 그저 사냥만 하며 의미없는 삶을 살수도 있었지만, 일찍이 글을 배우고 성경과 책들을 읽으며 정직함과 믿음, 지식을 쌓으며 큰 가능성을 찾지않았나 생각된다.
그리고 친어머니가 일찍 죽음을 맞이했을때 그 옛날 마을 멀리 편지를 써서 전도사에게 부탁하여 장례를 치르는 모습에서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함께 신앙에 대한 믿음도 굳건했음을 볼수있었다.
그리고 어머니의 죽음이후 새어머니에 대한 큰 거부감이 나타나지 않은것으로 보아 심성이 착하고 속이 깊지않았나 생각된다.
물론 링컨도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으로 우울증을 겪고 메리 토드와의 재혼으로 불행한 삶을 사는 등 위인의 인생도 고통스럽고 어리석은 순간이 있었음을 볼수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