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세션강의를 받지 않아 실제적인 상담저널을 써 보지 못했으나 기관운영법의 강의과제로 상담저널에 대해 느낀 점으로 상담저널을 대신한다.
피상담자에게 주어지는 상담과제는 개인적인 고민거리로 인한 괴로움과 고통을 드러 내어 놓는 단계별 과제로써 지극히 은밀하고 비밀스럽고 당연히 폐쇄적일 수 밖에 없는 반면에 상담저널은 개방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되도록 기록하게 함으로써 여러 면으로 피상담자에게 많은 득을 가져오는 상담과제라고 공감한다. 개인의 일기를 쓰는 것조차도 자신의 생각과 일상을 잘 정리해서 쓰는 습관을 들이며 자신의 감정을 살피고 하루의 일과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삼는데 상담과제로써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자신이 깨달은 이해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상담저널을 기록하는 자에게 중요하고 긍정적인 목표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유도하기 위한 방법으로 여겨진다.
자신의 상담기간을 통해 자신이 처해져 있는 상황과 문제점을 바르게 인식하고 원인을 이해하며 깨달은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른 결심과 실천으로 방법을 적용하며, 앞으로 나아갈 변화를 추구해 나아가는 모든 과정을 통해서 그 과정 과정마다 자신이 느끼고 깨달은 모든 점들을 단계마다 상담저널을 통해 개방적으로 나눔으로써 자신의 문제를 새롭게 볼 수 있고 스스로 나아가고자 하는 보다 나은 모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자극제가 될 수 있음을 본다. 또한 이러한 상담저널이 다양한 세션들을 통해서 다방면으로 이루어질 수 있음은 인간의 지정의 모두를 일깨워 쓰는 자나 읽는 자 모두에게 공감과 감동을 줌으로써 선한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