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소감] 새로다니는 장로교회 설교 소감문입니다.저번 주 일요일의 설교 소감문입니다. 이번 설교의 본문은 에베소서 6장 1절 에서 4절이었습니다. 이번 본문에 대해 목사님께서는 이 본문이 소명의 삶을 살아가는 것에 대한 말씀이라고 하며 설교를 시작하셨습니다. 먼서 부모님에대해 부모님께 순종하고 어머니 아버지를 공경하는것에 대해 말씀을 하시며 공경하는 것과 순종하는 것의 차이점을 설명하셨습니다. 먼저 순종에 대해서는 이것이 우리의 행동과 관련이 있다고 말씀을 하시며 하나님안에서 부모님이 하시는 명령에 순종하는 것을 언급하셨습니다. 그것은 먼저 첫째, 옳고 책임있는 일을 하는 것이고 둘째, 선한일, 즉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것을 따르는 것이며 그것에 순종하는 것이 결국 우리 자신의 삶을 돕는 것이라고 설명을 하셨고 셋째, 예수님을 따라 사는 삶, 즉 예수님도 예수님의 아버지 하나님께 순종하셨던 것처럼 우리역시 그분을 따라 우리 부모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본문 마지막 부분에 대해선 아버지들에게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는 부분을 공부하며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지시 속에서 그들을 양육하는 것에 대해 인내를 언급하시며 하나님의 훈계안에서 양육을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자녀들과 갈등을 겪었던 우리에게도 우리의 완변한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은혜가 동일하게 주어진다고 설명하시고 늘 그러한 사랑으로 때로 자녀양육에 실패하는 우리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해주셨습니다. 설교를 들으며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곧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제가 부모님의 말씀을 하나도 듣지 않았다면 지금 제 자신은 어떠한 위치에 있었을까 생각해보니 굉장히 섬뜩해지기도 했습니다. 나이를 들어가며 부모님의 말씀이 정말 다 옳았다는 것을 깨달으며 하나님의 은혜가 저의 부모님의 양육을 통해 제게 꾸준히 비춰져 왔다는 것을 깨달았고 또 그러한 부모님께 순종하는 것이 곧 하나님의 은혜에 응답하는 것이라고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것이 부모님께 순종하는 것 역시 포함시킨다는 걸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