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소감] 사랑의 교회 설교 소감입니다. 5월 28일지난주 다시 갔던 사랑의 교회 설교 소감입니다. 이번에도 계속 이어서 사도행전 설교를 하셨습니다. 본문은 사도행전 8장 9절에서 24절 까지였습니다. 마술사 시몬에 설교가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이 시몬이 마술사로 높고 낮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추앙도 받다가 예수님도 믿으며 세례까지 받으며 따르게 된 배경을 목사님께서 설명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따르며 다른 사도들의 성령 주는 능력을 돈을 주고 사려한 것을 언급하시며 우리의 신앙심이 마술사 시몬처럼 예수님을 믿으며 단순히 나의 문제, 나의 걱정, 나의 행복과 편안을 위해 교회를 다니며 신앙생활 하는 것이 아닌지, 그리고 내 옛사람, 죄인의 모습이 예수님을 믿은 이후로 전혀 달라진게 없는지 늘 체크를 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술사 시몬이 베드로에게 은으로 망할것이라는 말을 들으며 베드로에게 자기에게 한 말들이 임하지 않게 해달라는 요청을 말씀하시며 우리 역시 우리의 죄들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회개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기도의 중요성을 언급하시며 이 기도란 단어가 근원이 "묵다"란 단어에 있다고 설명하시며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결국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묶는 다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기도할 때마다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묶듯이, 그러한 자세로 기도를 해야한다고 격려하셨습니다. 저는 말씀을 들으며 저도 제 신앙이 얼마나 건강한지 다시한번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마냥 제 문제를 해결하려 그리고 제가 원하는 것을 가지려 예수님 믿는 것이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모습을 발견하자 굉장한 죄책감과 양심에 찔림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단순히 하나님을 알라딘의 지니정도로만 취급을 한것에 대해 많은 후회도 느끼게 되었고 이러한 제 자신과 신앙생활에 대해 다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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