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칼럼 외부활동 회원저널 유튜브

[과정] 인턴상담 후기3_알지 못할 짐이 벗어진다는 것?

인턴상담 두번째 '주님 앞에서 신실한 사역자로 살아가는 피상담자'의 상담 5회기가 끝났다. 

감사하게도 이번에는 8단계까지 넉넉히(?) 올라갔다. 

5회기 상담에서, 이젠 상담을 정리해야 하는 시점이라 상담사 입장에서는 이런 저런 걱정아닌 걱정이 되었다. 

왜냐하면 단계는 올라갔지만 매일의 삶 속에서 피상담자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적용되는 변화 과정까지 가야 할 것 같은데 

그러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았기 때문이다. 

피상담자의 경험으로 강화된 인생관으로 다시 돌아가기 쉬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지막 회기는 질의 응답을 통해서 성경적 직면 모델로 상담을 마무리 했다. 

본인의 삶을 악순환으로 몰아온 욕구, 

이 욕구로 채워진 마음으로 인한 잘못된 마음의 목표, 

이로 인해 생길 수밖에 없었던 죄악으로 물들게 한 일들, 

이에 대해 본인이 져야 하는 책임, 

지금까지는 무엇이 문제인지 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본인에게 주어진 은혜를 누리지 못했던 어리석음 

기타 등등을 피상담자가 고백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이미 과제를 통해서 성경적 상담에 따른 새로운 습관을 일상생활에 어떻게 구체적으로 구현시킬 수 있을지를 목록으로 작성했는데 

이 실천 계획들을 어떻게 이뤄나갈 것인지를 나누면서 상담을 마무리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이미 이 피상담자 안에 많은 성령의 열매가 맺어진 걸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피상담자를 누르고 있는 알지 못할 무거운 짐이 벗어지니 

얼굴이 천사처럼 너무 평온 해졌고 말투도 달라진 걸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만나는 사람들마다 성경적 상담을 알릴 수밖에 없는 일이 되어 버렸다. 

성경적 상담의 실체가 어디까지 미치게 될지 가면 갈수록 그것이 무엇일지 너무 궁금해진다.


이렇게 우리는 수고 들이지 않고 주님의 은혜를 누리며 쉽게 주님을 따를 수 있는 방법이 있었는데… 

주님 안에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그 열매를 덤으로 풍성하게 받는 인생이 이렇게 쉬웠는데… 

그저 아쉬움 뿐이다. 

그러나 그 아쉬움 때문에 성경적 상담에 대한 매력에 빠지게 되는 것도 부인할 수 없으니 이 또한 감사한 일이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챠트A
상담챠트B
상담챠트C
상담챠트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238 성경묵상 내가 너로 원수가 되게 하고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30 0 749
237 각종기록 복음의 능력이 이것밖에 되지 않는 것인가?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30 0 696
236 각종기록 팬데믹 상황에 속고 있는 인간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30 0 709
235 각종기록 정보의 홍수 속에 속고 사는 인생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30 0 725
234 각종기록 성경적 상담의 위력!!!!!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30 2 717
233 각종자료 유혜정 사모님 딸 유사랑 양 수상 사진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29 0 959
232 각종자료 학생근황) 유혜정 사모님 딸 유사랑양 그림 수상 소식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22 0 910
231 각종자료 FfM우리교회 선교보고 2022(이명선 선교사)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18 0 936
230 성경묵상 TV감상문, 성경QT, 독서소감문 4 미리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21 11 3580
229 각종자료 입체적으로 문제/상황 바라보기 (tinkercad.com) 2 조이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07 1 1674
228 설교소감 상담 설교 [44존경] 21전 1; 14-18 바람을 잡는가 하나님을 잡는가 2 조이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05 1 1910
227 설교소감 상담 설교 [51계획] 1창 3;16-17 창조명령을 이루며 살지 못하는 이유 조이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01 1 960
226 설교소감 설교소감 롱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30 0 862
225 설교소감 상담 설교 [51계획] 1창 1; 27-28 창조의 하나님이 주신 명령 1 조이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23 1 2113
224 설교소감 상담 설교 [51계획] 골 2; 12-15 너희를 살리고 승리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라3_5 1 조이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18 1 2036
223 독서소감 거북한 십대, 거룩한 십대를 읽고 웃음지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3 1 827
222 독서소감 독서소감 요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8 0 742
221 과정 사역이야기: 성경적 상담을 만나고 4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6 2 1963
220 설교소감 설교소감 어느멋진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30 0 843
219 기획 소식: 일대일 제자 훈련 프로그램 2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5 0 1744
218 개인저술 금식기도를 하며 느낀 나의 생각 2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0 2 1918
217 개인저술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라는 말에 대하여..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9 1 958
216 설교소감 설교소감 드루시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13 1 860
215 독서소감 기관운영법 과제: 상담저널 바나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26 0 895
214 강의소감 과제 1 내이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10 0 1623
213 개인저술 무의식 타령 5 우거진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07 2 1921
212 설교소감 '절망은 쾌락을 추구함에서 생겨난다'를 읽고 아리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28 0 956
211 개인저술 상담공부를시작하면서통합상담과차이점을구별하는것이쉽지않았다. son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08 1 1008
210 설교소감 채움과 충만의 차이 (기관운영법 과제) 2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17 3 1719
209 각종자료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성경적 상담으로 해석 4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09 1 2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