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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소감] <계획>창조 명령을 이루지 못하여 살지 못하는 이유

[51계획] 1창 3;16-17 창조명령을 이루며 살지 못하는 이유

 

 

 

설교소감문은 지문을 여러번 읽고 묵상을 한 후 작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성경 창세기에

나온 창조의 명령에 대해서 설명을 하십니다. 우리가 태어난 이후 받은 근본적인 명령이 있는데,

그것은 <충만하라, 정복하라, 다스리라>이라고 합니다. 목사님이 충만, 정복, 다스림의 뜻을 설명하시고,

인간이 왜 이것들을 잘 수행하지 못하는가에 대한 이유를 말씀하시는데, 그 이유는 우리의 죄악으로

하나님과 멀어졌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죄를 지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이 죄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지지 말고, 죄 속에서 용서하시는 하나님 앞으로 더욱 나아오며 창조의 명령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씀을 해주신 내용 같습니다.

 

 

저는 이 글을 읽고 제 자신의 어려움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저 역시 창조의 명령을 수행하라고

임무를 부여받았으나, 그 근본적인 창조 명령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선 제가 직장에서

 <다스리라>는 말에 맞게 다스려야 하는데, 그게 좀처럼 잘 다스려지지가 않아서, 직장 내에서는

사실상 부적응을 하여 어려움이 컸습니다. 꾸린 가정 역시 잘 다스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가정 내에서는 가족 구성원들 사이에 우애를 나누지 못함으로써 많이 외로워하고 도저히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꼐서 우리가 창조의 명령을 잘 수행하지 못하는 까닭은 우리의 죄악으로 하나님과

멀어졌기 떄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씀을 읽고, 정말 그러한가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정말 맞습니다. 생각을 한참 해본 후에 저는 그 동안의 제 삶을 뒤돌아보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제 삶이 어려워진 이유는, 결국 하나님과 멀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왜 멀어졌냐면, 내 마음대로 살려고 나를 위해서 자유롭게 살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직장에 들어가고 나서는, 참으로 오랜 세월동안 나 자신의 인정 받음을 위해 사활을 걸고 지내며 하나님을 잊어버린 죄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직장 생활이 성공할 때에는 성취감이

생기고, 짜릿하기도 하고, 주변의 칭찬과 나를 치켜 세워줌에 자아도취되고 내가 대단한 사람인 줄 알기도 했습니다. 너무나 인정 받기 위해 바쁘고 분주하게 직장 생활 하루 하루를 보내면서, 주님 주님 하며 기도를 하였지만,, 결국 오랫동안 내 마음의 중심은 주님이 아니라 나였고, 나는 분주한 생활 중에 하나님과 멀어졌고, 어려움이 닥쳐왔을 때 풍랑이 닥쳐왔을 때  더 이상 나 스스로를 지탱할 힘도 없었습니다.

 

결혼 생활 5년을 지속하는 동안도, 나는 하나님과 연합하거나 하나님과 함께 하려는 진정한 소원을

가지지 못하였습니다. 아이를 보느라 분주하고, 밥을 먹고, 살림을 하고, 돈을 모으고, 늘 무엇인가를 분주하게

하느라 주님은 나와는 점점 상관없어져 갔습니다. 진정으로 주님을 의지하려는 시도도 어느 순간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나는 내 나름대로의 취미 생활, 내 나름대로의 직장 생활, 내 나름대로의 육아와 가정 생활을

하느라 얼마나 바쁘고 심혈을 기울이고 온 정신을 다 쏟았지만, 결국 그 결과 하나님과 멀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가정은 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 내가 다스리기가 더욱 어려워

진 것입니다.

 

저에게 가장 큰 죄는 이렇게 하나님과 멀어진 죄인 것 같습니다. 내 멋대로 내 의지대로 내가 하고 싶은 나만의

방법과 나만의 생각과 나만의 스타일로 하나님께 의견을 묻지 않고 신나게 달리다가  어느 순간 멈추어버린 고장난 자전거와 같았습니다. 자기 멋대로 신나게 살아보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살아보고 싶다고

통제하는 부모님이 계신 집을 가출하여 재미있게 놀러다니다가 결국 의지할 데 없어진 가출 청소년과

같았습니다. 아담과 하와처럼 하나님 없이 자유롭게 내 생각과 내 생활에 온전히 몰두하고 싶어하다가 하나님과

멀어진 것이 제 어려움의 이유가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생각해드리지 않았고, 하나님을 진정으로 대해드리지 않았고, 하나님을 진정으로 의지하지 않았고, 하나님을 진정으로 기다리게 해드린 것입니다. 주님께 기도를 많이 드렸지만, 결국 그것은

내 유익을 간절히 간구하며 내 유익으로서만 기능적인 하나님을 대하려고 한 것일 뿐입니다.

주님은 내게 물질을, 내 바쁘고 부지런한 삶과 생활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중심, 핵심을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생각하시는 마음이 진실하시듯이, 내가 하나님을 생각하는 마음도 다른 어떤 것

도 불순하게 섞이지 않고 진실하시기를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깊이 사랑하시는 것처럼

그 관계 속에서 나도 하나님을 깊이 사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동안

오랜 시간 동안 바쁘게 내 삶에 몰두하며 그 반대로 달리며 살아왔습니다. 하나님꼐로부터 멀어지고 도망가고

떠나가며 하나님 없이 사는 죄를 지은 것입니다.  

 

목사님께서 하지만 이제 죄 속에 머무르지 말고, 죄 속에서 하나님께 다시 나아가고,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해서

창조의 명령을 다시 수행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 나아가고, 의지하면서, 창조의

명령을 수행하는 것이 옳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떠난 시간은 나에게 쾌락이었다가 방황이고 괴로움의

원천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하나님께 간구하며 하나님이 주신

창조의 명령을 잘 수행하며 제 삶과 직장과 가정을 다시 잘 다스릴 수 있도록 나아가야 겠습니다.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 나에게 결국 큰 고통과 혼란,혼돈,외로움의 원인이 됨을 다시금 기억하고, 하나님을 다시 바라보고 의지하며 내 일터와 가정을 다스릴 힘을 내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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