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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2022년 3월 <50호> 주제: 담대함



*소원상담센터 소식지 

 

 

 2022년 3월 <50호>

 


주제: 담대함

 

 

 

 

 

 

<1>성경적상담의 용어설명 : "담대함"에 대한 성경적 이해

 

얼마 전 한 자녀교육 프로그램에서 엄마를 때리는 아들의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엄마는 아들이 때리는 대로 맞고 있었고 아들은 자기 마음이 내키는 대로 엄마를 때리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다 못한 상담자가 등장해서 아들을 제압하고 엄마 때리는 거 아니라고 엄하게 말해주기도 했습니다. 오늘날 심리학에 근거한 자녀교육은 맞는 엄마는 어쩔 수 없고 때리는 자녀도 어쩔 수 없어서 결국에는 중간에 제3자의 개입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메세지를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식의 방법은 그 엄마와 아들이 다시 집으로 돌아가서 평상시의 삶을 살고자 할 때에 별로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상담자가 함께 살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상황과 장소를 변경해서 엄마와 아들을 떼어 놓아야만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한다면 이 역시 생산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것이 이 장면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정말 기대하는 결과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의 문제와 결과가 계속 악순환되는 이유는 엄마의 잘못과 아들의 잘못을 찾지 않고 엄마의 잘함과 아들의 잘함만을 찾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에는 아무도 바뀔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별 효과없는 장소와 상황과 환경만 계속 바꿀 수 밖에 없는 악순환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법을 개정하고 제도를 정비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방법을 제공하지만 그 모든 것들이 문제있는 사람들 자신에게나 앞으로 문제가 있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아무도 잘못한 사람이 없다고 믿는 사람들의 마음만 후련하게 할 뿐입니다. 그로 인해서 가정이 해체되고 관계가 단절되고 개개인의 미래에 대한 비전이 다 사라진다 하더라도 현재의 불편한 장면만 더 이상 생기지 않는다면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을 다 태워도 후회하지 않는다는 악순환이 지속됩니다. 이것은 문제 당사자들이나 아니면 그 문제를 보는 외부인들에게나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적 상담은 이와 다릅니다. 문제의 본질이 무엇이고 그 문제의 본질에 어떻게 접근하느냐를 고민합니다. 문제의 본질은 죄에 있고 그 죄를 찾으려고 할 때 비로소 가장 좋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경이 주는 지혜이고 하나님께서 알려주시는 인생의 방향성입니다. '담대함'은 바로 그러한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왜 엄마는 아들을 두려워할까요? 왜 아들의 잘못을 강하게 나무라지 않을까요? 왜 그 죄에 대해서 함구하고 있는 것일까요? 또한 아들은 왜 엄마에게 그렇게 화를 낼까요? 왜 자신의 잘못과 어리석음을 보지 않을까요? 그것을 보면 나타나게 되는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일까요?


담대함의 근거에는 더 이상 숨기거나 감추거나 피하려고 하지 않는 욕구의 중단이 있습니다. 만약 여전히 숨기려고 하고 감추려고 하고 피하려고 한다면 계속해서 그러한 행위를 통해 얻고자 하는 욕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욕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간절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소원이 있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용서받고 돌이키고 앞으로는 그렇게 살지 않으려는 간절한 바램이 있습니다. 그럴 때 거짓말을 고백할 수 있는 것이고 자신의 죄를 털어놓을 수 있는 것이며 자신의 추구하는 것을 버릴 수 있고 자신이 얻고자 했던 유익이나 즐거움이 아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정의와 공의를 위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잘못에 대해서 말할 수 있고 그렇게 한 것에 대해서 책임을 질 수 있고 그럴 때 올바른 행동을 제시하고 실현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의 행동을 나무랄 수 있는 것은 그것이 잘못이기 때문이고 아들이 더 잘 할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아들이 어머니를 때리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다루고 인내해서 행동으로 표현하지 않는 것이 올바르고 그 올바름을 나타내고 싶기 때문입니다. 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버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버리지 않으면서 바르게 할 수는 없습니다. 공정과 공의를 위해서는 자기 편의 유익을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상대 편에 치우치지 않고 자기 편에도 기울어지지 않는 온전한 판단을 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대신 심판을 봐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인생에서 그렇게 완전한 제3자란 존재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의를 위해서 자기편의 희생을 감수할 때 가장 올바를 수 있고 그것을 이루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들을 아끼려고 했다면 결코 구세주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담대함을 묵상하면서 성경적 상담이 보여주는 욕구와 소원을 생각할 때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가장 담대할 수 있을까를 알 수 있습니다. 욕구를 버리고 소원을 이룰 때, 내가 원하는 것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선택할 때 이 세상의 그 어떤 담대함보다도 가장 담대한 모습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러하셨던 것과 같이 말입니다. 그렇게 담대할 때 가정에서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아들은 아들대로 가장 담대한 모습으로 벌을 내리고 벌을 받으면서 가장 올바른 모습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성경적 상담은 정말 변화되어야 하는 사람들을 변화시킵니다.


 

https://swcounsel.org/research1/82


 

 

 

<2>이 달의 학생인터뷰: 서재영 사모님

sjy.jpg

1.지금어떤일을하시며현재어떻게지내고계신가요?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스보로에서두 아이(6, 5)의 엄마로,남편의 사역을 돕는 사모로,밤에는공부하는 학생으로지내고 있습니다.

 

 

2.어떠한계기로이분야에관심을갖게되셨나요?

코로나 기간동안 남편의 권유로 미드웨스턴 신학교에서사모학교(Certificate of Ministry studies) 과정을 공부하다 상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꼈습니다.개인적으로 상담을 해드리면서,상담 후 그들이 느끼는 속 시원함, 수치심만 남기는 것에 대해 이것이 선한 방법이였을까?’라는 의문이 들어 기독교상담을 공부하려고 기도중에 있었는데,감사하게도 적절한 타이밍에 정미영사모님의 권유로 성경적상담학에 대해 알게되었고,말씀으로 마음의 문제를 바라보는 성경적 상담학을 공부할수록 감탄하고 있습니다.

 

 

3.공부하는부분에있어어려운점은없는지요?

점점 해야하는 분량이 많음을 느낍니다.시간을 잘 분배하여 주어진 상황의 역할도 잘 감당하면서 공부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4.성경적상담을공부한후삶속에서활용하고계신부분이있으시다면?

우선적으로 자가상담을 하며 마음안의소소한 문제와 직면하고, 소원,결심,변화형성을 하는 제 모습을 체감합니다.또한 아직 어린 자녀들, 남편,교회에서 만나는 아이들과 성도들과 성경적 대화를 나누며,적극적으로 LKSD(Love, Know, Speak and Do)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5.앞으로의목표는무엇인가요?

“God is the ultimate recycler—nothing goes to waste. He is able to use every experience.”

 

상담학을 배우면서 제가 여러 환경에서 만난 사람들을 기억나게 하십니다.저와 같은1.5세 이민자 아이들과 부모님들,남편의 공부를 따라와 신학교 캠퍼스에서 고립되어 생활하며 마음의 문제를 감추고 사시는 한인 사모님들,문제와 상처로 서로를 회피하며 살아가는 교회성도님들,다문화 가정에서 언어의 장벽때문에 혼자 품고 살아가는 성도님들이 생각나서 그들에게 다가가고 싶습니다.

 

특별히 미국한인 여성들이 사용하는 특정 사이트가 있는데 속풀이와 악순환의 조언들이 난무합니다.하나님께서 저에게 허락하신 경험과 행정적으로 훈련시키신것을활용하여 마음의 문제가 있는 미국 한인 여성들에게 선순환으로 이끄는 조언을 나눌 수 있는웹사이트/새로운 사역방법을 고민하고 싶습니다.


6.기도제목을말씀해주세요.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성실함으로 공부하며마음을 감싸고 있는 사람들을 놓치지 않는눈을 허락해주시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https://swcounsel.org/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1111

 

 

 

 

 

<3>인터넷 상담글과 답변

친구들과 문제 

 
전 13살 딸 아이를 둔 부모입니다
딸이가 친구와 고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딸은 요즘 아니 몇개월 동안 한 친구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요 이 친구가 자꾸 학교 다른 친구들에게 우리 아이 흉을 보고 다닌 다는 겁니다 우리 아이가 뭔가 잘못 한것도 자기 욕을 한것도 없는데 그 아인 우리딸의 행동 하나 하나를 가지고 말을 하나봅니다 딸과 친한 친구들은 다 자기 편을 만들어 가면서요 한두번도 아니고 안좋은 말들이 우리 아이에게 들리고 친구들이 말을 해주나봐요 흉 보는 것도 직접 들은적도 있다는군요 왜 그러냐 하지 마라고 하면 그런적 없다고 하고 그러고 또 다른 아이들에게 우리 딸 말하고 다니고 다른 친구들이 딸에게 어서 너 정말 그랬냐 하고 물어 보기 하나봐요 우리 아이 말론 자기 이미지를 그애가 깍가내리고 다닌다고 해요
그러다 기분 좋으면 딸에게 카스 친구 신청하고 신청 안받아 주면 딸 폰을 자기 마을대로 가져가서 친구수락 하기요 그러다 또 마을에 안들면 친구 끊어 버리고요
우리애가 좀 예민 해서 그러나 하고 아이에게 어른들도 자기 마음에 안들면 다른 사람 욕도 하고 싫은 소리도 한다기 어디가도 이런사람 저런사람들이 있으니 신경쓰지 말라고

해도 그애가 자꾸 그러고 그런 말들이 들려오니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요 그애 때문에 중학교도 같은데 될까봐 걱정을 하고요 조금만 참으면 졸업이라 참으라고 하는데 우리 아인 반이라도 바꾸면 하는군요 이런경우 어찌 해야 할까요? 우일 아인 저가 알고 있는것보다 더 심각한거 같아요 

 

[답변]

대표적인 왕따문제입니다 시작은 사소한 시기와 질투에서 시작되지요 항상 그 일을 주도하는 아이가 있고 따르는 무리들 그리고 피해받는 학생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녀분이 피해학생에 해당되시네요

해결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정면돌파와 방향전환이 있습니다 정면돌파는 일이 더 커져서 그 애의 영향력이 커지기 전에 먼저 그애에게 경고를 하고 학교에 이야기를 하여 주의를 기울이게 하는 것입니다 두려움이나 걱정이 아니라 인내와 담대함으로 대응하면 초기에 잡을수 있습니다 방향전환은 아예 무시하고 다른 친구들을 사귀는 것이구요

왕따문제는 쉽지 않으니 잘 판단하셔서 하나의 목적만 이루기 위해 주력하셔야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고 자녀문제을 잘 해결하시길 기원합니다

 

https://swcounsel.org/bbs/board.php?bo_table=case&wr_id=9064&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B%8B%B4%EB%8C%80%ED%95%A8&sop=and

 

 

 

 

 

<4> 상담설교


5신 1; 21-25 두려워하지 말라고 반복해서 말한 이유_1

    

2020. 11. 8. 주일오전.

  

*개요신명기에 나타난 아들의 소원, 34두렴, 4극본, 55동행

 

[]1:21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1:22  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보다 먼저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우리에게 알리게 하자 하기에

  

[]1:23  내가 그 말을 좋게 여겨 너희 중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열둘을 택하매

  

[]1:24  그들이 돌이켜 산지에 올라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그 곳을 정탐하고

  

[]1:25  그 땅의 열매를 손에 가지고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이 좋더라 하였느니라

  

우리는 지난 주에 신명기의 의미가 두 번째 율법이라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그것은 신명기의 영어 명이 ‘Deuteronomy’ 이기 때문에 그 의미를 분석하면 그런 결론이 나오기 때문에 알게 된 것이었습니다그런데 신명기의 한자어에 대해서는 많이 다루지 않았습니다신명기의 한자어는 申命記입니다그리고 여기의 신()자의 의미가 다시 신거듭 신입니다그래서 의미상 다시 주시는 명령거듭 주시는 명령이 됩니다.

  

이렇게 신명기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나니 이 책의 의미가 명확해집니다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다시 증거되서라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직 하나님 뜻에만 순종하고 복종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풍성함을 누리게 되기를 바라는 것이었습니다하나님의 뜻은 알면서도 순종하지 못할 때가 있고 몰라서 순종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하지만 이유야 어떻든지 간에 순종하지 못하면 그로 인해서 생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렇게 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어린 아이들이 길을 건널 때 차를 조심하지 않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그것은 몰라서 그런 것입니다뿐만 아니라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이 길을 건널 때 조심하지 않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런데 몰라서 사고가 나든 알고서 사고가 나든 결국 사고가 나는 것은 동일합니다사고가 나지 않도록 차를 조심해야만 합니다그와 같이 하나님의 법도 마찬가지입니다거듭 명령하시는 것은 그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전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두 번째에는 실패하지 않도록 신신당부(申申當付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바로 신명기입니다그리고 여기에도 동일한 자가 쓰였습니다.     

  

그렇다면 신신당부하시는 신명기에서 강조하는 것이 무엇일까요그것을 우리는 21절에서 보게 됩니다.

  

“[]1:21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하나님의 거듭된 명령은 두려워하지 말라였습니다두려워하지 않을 때 가나안 땅을 차지할 수 있었고 주저하지도 않을 수 있었습니다그 말이 그렇게 중요한 이유는 이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처음 가나안에 도착했을 때 두려워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그런데 사실 그때에도 하나님께서는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14:9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뜻을 증거하였고 그것을 받아들이기를 간절히 바랬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이미 두려움이 그들의 마음 속에 가득해버렸기 때문입니다그래서 결국 모세와 아론을 죽이고 하나님을 배반하여 애굽으로 떠나려고 하였고 그 순간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그 모든 백성들에게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시는 처벌을 내리셨습니다.

  

그 순간은 너무나 짧은 시간이었습니다그들이 조금만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았다면 조금만이라도 담대함을 가졌더라면 그렇게 허무하게 끝나지는 않았을 텐데 너무나 두려웠던 그들은 악을 저지르는데 일고의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는 이유의 본질은 무엇일까요왜 진정해야 하고 왜 침착해야 하며 왜 경거망동을 하지 말아야 할까요그것이 거듭되는 명령인 이유가 무엇일까요그리고 그들은 왜 그렇게 두려워 하였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 땅을 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이 말씀이 정말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그래서 정말 하나님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다는 말을 믿으면 확신을 갖게 되고 그 확신 속에서 그 다음도 할 수 있었습니다그것이 맞다면 그것을 이룰 수 있는 방법도 주시지 않겠습니까그래서 그 방법을 찾을 때 비로소 그 방법을 발견하게 됩니다하지만 그 말씀을 믿지 못한다면 그 말씀을 이룰 방법도 찾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그러면 결국은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그 땅을 얻지 못하고 뒤로 물러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나아갈 때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지만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오히려 잃을 것이 많습니다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을 때 자연히 의지하게 되는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또한 자기 자신을 더 의지하다 보면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게 됩니다이 둘이 서로 영향을 주면서 결국에는 불신앙과 파국으로 나아가게 만들었습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가 22절에 나옵니다.

  

“[]1:22             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보다 먼저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우리에게 알리게 하자 하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리가 사람을 보내고 우리를 위하여 땅을 정탐하고 우리에게 알리게 하자고 하였습니다그런데 동일한 내용이 민수기13장에 나옵니다그때에는 하나님께서 정탐을 하게 보내셨고 거민에 대해서 땅에 대해서 토지와 지형에 대해서 알아오게 하였습니다.

  

“[]13: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3:2  사람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하되 그들의 조상의 가문 각 지파 중에서 지휘관 된 자 한 사람씩 보내라

  

하나님께서는 상황을 파악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도록 정탐하게 하셨지만 백성들은 다른 생각이 있었습니다그들은 자신들의 계획을 이루려는 목적으로 정탐하게 했던 것입니다.

  

그 결과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10명의 정탐꾼들은 하나님의 보여주시는 가능성을 보지 못했고 자신들의 계획의 불가능함만을 확인했을 뿐입니다그것은 이스라엘 백성 전체에 커다란 절망과 두려움을 불러 일으켰고 여호수아와 갈렙이 옷을 찢으며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자고 했지만 그 말은 아무런 영향을 미칠 수 없었습니다왜냐하면 그들에게는 그들의 계획이 생겼기 때문입니다그 계획을 이루려고 할 때 하나님을 믿는 마음도 없었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도 없었습니다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오직 자신들의 계획을 이루지 못할 것을 두려워했을 뿐입니다.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많이 들어왔던 이 이야기가 남다르지 않은 이유는 우리도 삶 속에서 그러한 두려움 속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성경의 이야기로는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삶의 이야기로는 전혀 적용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워했던 것처럼 동일하게 지금 성도들도 두려워할 수 있습니다성도들은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를 두려워합니다미래를 두려워합니다결과를 두려워합니다과정을 두려워합니다세상을 두려워하고 사람들을 두려워합니다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시는 많은 축복들을 두려워함으로 거부합니다.

  

그러한 연약한 성도들에게 주님께서 주시는 거듭된 명령은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주실 것이고 그 모든 일에 함께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그 두려움을 벗을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좋았던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이스라엘 백성들도 분명 그 땅이 좋음을 깨달았습니다.

  

“[]1:25             그 땅의 열매를 손에 가지고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이 좋더라 하였느니라

  

주님은 정말 좋은 땅을 주셨고 하나님을 의지할 때 그 모든 땅의 풍성한 열매를 먹게 하시려고 하였습니다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다면 그 모든 좋은 것을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이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두려워하지 않을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이 말씀을 거듭 들으면서 우리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정말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가정말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시는가정말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가이것에 대한 대답을 찾아야 합니다모세는 그들에게 거듭 말했습니다.

  

“[]1:30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1: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하나님은 이전에 함께 하신 것처럼 지금도 함께 하실 것이고 이전에 사람이 자기 자녀를 안듯이 인도하셨고 앞으로도 그렇게 인도하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그것을 우리가 거듭 들을 때에 그리고 거듭 거듭 믿을 때에 신명기의 말씀이 우리에게 이루어집니다그래서 그로 인해서 담대하게 되고 두려워하지 않게 되어서 하나님의 방법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지금도 우리 앞에 있는 수많은 두려움들이 있습니다병에 걸리면 어떻게 하지망하면 어떻게 하지쓰러지면 어떻게 하지파산하면 어떻게 하지이럴 땐 어떻게 하지 저럴 땐 어떻게 하지 수많은 걱정들이 있습니다그럴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듭 생각해야 하겠습니다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을 거듭해서 생각해야 하겠습니다그럴 때 예비하신 도우심이 나타나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가 신명기를 살펴보는 여러분의 마음 속에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구성

1.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반복해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2. 이스라엘은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알지 못해서 두려워 했다

3. 우리도 두려워하지 않을 진정한 이유를 찾을 때만이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다.

4. 앞으로 당면할 모든 상황들에 대해서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이 되자.

 

5신 1; 21-25 두려워하지 말라고 반복해서 말한 이유 (swchurch.org)

 

 

 

 

 

<5> 성경적 상담 사역자료 또는 학생 연구

 [성경적 상담 동화]

Zoe's hiding place


zoes-hiding-place.jpg

 

 

파파고 번역

조의 은신처

이 아름다운 삽화가 그려진 책은 아이들이 불안할 때 주님이 가까이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도록 합니다. 무서운 쥐 조이는 수학여행에 대해 걱정한다.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조이는 자신이 신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파파 마우스는 그녀가 두려울 때 읽을 수 있는 "위대한 책"의 한 구절을 그녀에게 준다. 그녀는 자신이 두려워하는 모든 것을 신에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는 그녀를 위로할 것이다. 아이들이 두려울 때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뒷주머니 성경 구절' 눈물 페이지도 포함됐다.

각각 동물 가족을 중심으로 한 3~8세 어린이들을 위한 새로운 하드백 시리즈는 가정에 복음적 도움과 성경적 조언을 가져다준다. 동물 캐릭터와 다채로운 일러스트, 그리고 각 동물이족들이 직면하는 현실적 이슈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첫 세 권의 책은 불안, 분노, 실패를 다루며 모든 아이들이 직면하는 문제에 성경의 도움과 희망을 가져다 준다. 각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자녀들이 성경적 진리를 특정 문제에 적용하도록 어떻게 도와주는지 부모들을 위한 정보가 담겨 있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이야기를 통해 일상의 세부사항에 대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의미 있는 대화로 안내할 예정이다.

각기 다른 동물 가족을 바탕으로 한 각각의 이야기는 심지어 가장 어린 아이도 참여하게 할 것이다.
밝은 색상의 재미있는 삽화들은 어린이들을 상세한 동물의 세계로 환영한다.
각각의 이야기는 아이들이 도전적인 상황을 구체적이고 은혜를 바탕으로 한 도움을 받아 처리하도록 돕습니다.
도덕주의 대신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며 예수를 따를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이 제시된다.
예수와의 관계를 증진시키는 CCEF의 희망과 도움의 모델을 기반으로 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정보
조 호크스는 아이오와 남부의 농장에서 자랐으며 엉겅퀴를 썰거나 돼지에게 먹이를 주지 않을 때마다 낙서를 했다. 그가 농사보다는 예술을 택할 것이라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그의 굽은 건초 노를 보고 알았다. 조는 도르트 칼리지에서 미술 교육학 학사 학위를, 네브래스카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오늘날 그는 아이오와주 펠라에서 아내와 4명의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그곳에서 그는 삽화를 그리고 예술을 가르친다.

책 세부 정보
32페이지
게시자: 뉴그로스 프레스
발행연도: 2018


Zoe's Hiding Place - Christian Counseling & Educational Foundation (ccef.org)

 

 https://swcounsel.org/biblical/339

 

 

 

<6> 2월 후원금 내역

 

2022년 2월

2/26 상담후원지출 -100,000원

2/21 익명                70,000원

2/24 진흥교회(박충권목사) 50,000원

2/28 광고비지출     -50,000원

 

 계: 110,000원

 

2022년 센터후원 내역 (swcounsel.org)  



 

센터후원금계좌:

국민은행 449901-01-210121 윤홍식(소원상담센터) 

 "소중한 후원은 누군가의 새로운 삶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1.상담챠트
2.신체문제
3.정신구조
4.마음이해
5.변화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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