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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음악치료



음악으로 병을 치료할  있을까?

Q) 종합 병원의 수술실, 회복실, 출산실 등에는 조용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 나오는 곳이 많아요. 또 죽음을 눈앞에 둔 환자들의 병실에도 음악을 틀어주는 곳이 많지요. 과연 음악은 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걸까요?

ⓒ (주)천재교육 | BY-NC-ND

정답 :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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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천재교육 | BY-NC-ND

수천 년 전부터 음악은 환자의 질병 치료에 이용되어 왔어요.
최근에는 과학자들이 음악에 따라 뇌가 다르게 반응한다는 사실을 밝히자, 여러 나라에서 앞다투어 음악 치료를 하고 있어요. 미국에서는 1950년에 음악 치료 협회가 생겨 해마다 음악 치료사 1,000명 이상을 양성하고 있어요.
음악 치료사들은 어떤 음악이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고, 또 어떤 음악이 심장의 박동수를 줄이는지 알고 있다고 해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음악은 각각 고유의 리듬과 화음, 음색을 갖고 있는데, 인간의 뇌는 이런 다양한 음의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고 해요.

음악치료사

Musical Therapist , 音樂治療師 , Musical Therapist
분류 의료
음악치료사
음악치료사

ⓒ kataijudit/Shutterstock.com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생성배경

음악은 인류문명이 시작된 이래 치료목적으로 사용됐다. 고대 주술사들이 소리와 음률 및 주술을 사용해 환자들을 치료하고자 한 것이 그 예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음악 치료가 과학적 연구와 관찰을 통해 전문적 영역으로 자리를 잡은 것은 불과 수십 년 전의 일이다. 세계 제 2차 대전의 발발 이후 미국 병원에서는 상이군인들의 정신적 충격을 치유하기 위해 음악인들이 음악을 연주하는 행사를 가졌는데 환자들의 음악적 경험은 의료진이 예상치 못한 긍정적 결과를 가져왔다. 이를 계기로 음악의 치료적 효과가 새롭게 인식되면서 음악을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에 대한 사회적 필요가 대두됐다.

수행직무

음악적 경험과 관계를 통해 의뢰인이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사회적 건강을 복원하고 유지 및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 의뢰인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정확히 사정하고 이에 기초해 음악치료의 목적과 목표를 확립한다. · 음악치료를 통해 환자와 긴밀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상호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치료의 계속성을 유지한다.

해외 교육/훈련/자격 및 종사현황

미국에는 대학과 대학원에 학·석·박사 과정이 모두 개설돼 있으며 유럽은 대학원 과정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 약 70여 개 대학에 음악치료학과가 설치돼 있으며 60학점 이상 배우고 1,200시간 이상 병원 임상과정을 거쳐 자격시험에 통과하면 공인 음악치료사가 될 수 있다. 대부분의 대학원에서 주전공 악기를 제외한 한 두 악기의 연주 실력도 별도로 테스트하고 있다. 자격증을 각기 발급해오던 두 협회가 통합돼 1988년 출범한 미국음악치료협회가 1995년부터 공인자격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미국에는 현재 3,000여 명의 음악치료사들이 보건 관련 기관에서 종사하고 있다. 2011년 기준으로 평균 연봉은 4만1,060달러 수준이다.

국내현황

음악치료사는 음악치료학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하거나 음악치료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민간음악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활동하게 된다. 국내에는 1996년 숙명여자대학교가 처음으로 음악치료대학원을 개원한 이래 한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등에 대학원 과정으로 음악치료사 과정이 생겼다.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의 교육기간은 5학기로 음악치료연구, 음악치료기술, 음악치료철학, 음악과 인간행동, 특수아동 심리학, 상담심리학 등을 배운다. 학사학위 이상의 소지자라면 전공과 성별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아직까지 관련 공인자격증은 없다. 음악치료사의 평균 연봉은 3,000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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