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 이삭은아무 것도 모르고 자신을 번제로 태울 나무를 지고 간다. 아브라함은 아들을 죽일 불과 칼을 들고 간다. 재단 위에 이삭을 묶어 올려 칼로 내려치려고 한다.
절정: 바로 그때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하신다. '네가 나를 경외하는 줄 아노라.' 그리고 수풀에 뿔이 걸린 (이삭을 대신할) 숫양을 발견한다.
결말: 둘은 얼싸안고 눈물을 흘린다. 둘 모두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누리게 된 것이다. 해피 앤딩. 이삭을 살린 채로 아브라함의 믿음이 증명되고, 아브라함의 죄를 대속하기 위한 희생제물을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신 것을 경험하게 된 것이다.
=> 아브라함은 주님의 때에 주님이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으리라 믿고 그 믿음으로 순종하며 즐거워 하다가, 결국 말씀대로 이뤄진 것을 보게 되어 기뻐한 것이다. (요8:56)
=> 장차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주실 구원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게 된 것이다.
적용
당신(피상담자)은 끊임없이 문제상황 가운데 있을 수밖에 없지만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이미 다 이루신 은혜가 있기에 인내할 수 있고 결국은 해피앤딩으로 가고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삶이 되는 것이다. 그때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유익이 끼치면서 더 좋은 나라가 확장되는 것이다. 그러니 선순환의 삶을 살면서 욕구로 빠지려고 할 때 이미 주어진 은혜를 바라보며 올라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