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중독상담] 게임중독상담문  

이제 고3이 되는 학생입니다.
게임에 벗어나보려고 엄마한테 학원보내달라해서 학원도다니고 하는데 벗어나지 못해서 너무 힘듭니다
이것 때문에 가족이랑도 상태가 원만하지 않습니다.
제가 어렷을때부터 부모님이 농장일을 하시기에 외갓집에서 자랏습니다. 외갓집에는 저랑 나이차가 많이나는 사촌형들도 계셧구요. 물론 컴퓨커도 외갓집에서 시작했습니다
사실 어렷을때는 컴퓨터를 많이하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외갓집에서 살다가 부모님이 농장에 컨테이너를 하나 지으셔서 거기서 컴퓨터를 들여놓고 부모님이 농장일을 하시면 혼자남아서 공부대신 컴퓨터를 할때가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였습니다.
항상 학교에서는 친구들이랑 공부이야기보다는 게임방이야기를 더 많이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초등학교생때부터 서서히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거의 땅바닥을 기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하루에 컴퓨터를 학교갔다오면 자기전까지 밥먹는시간 빼고 거의 계속했구요 중학생때부턴 컴퓨터하려고 학교를 아프다고 거짓말을치고 안나간적도 있습니다.
지금 그 상황이 점차심해지더니 부모님이 뭐라고 잔소릴 하셔도 항상 한귀로듣고 한귀로흘리게 됩니다.
하지말라고하면 '조금만더 조금만더'하다가 2~3시간 뒤에 결국 화나신부모님이 들어와야지 아쉬운마음에 컴퓨터를끄고 잠들기도하고 요즘엔 방학시즌이라서 그런지 밤낮이 바뀌어서 아침 6시에자서 오후4시에 일어나고 6시부터 8시는 학원갔다가 집에오면 8시 30분정도입니다. 그때부터 계속 아침 6시까지 컴퓨터앞에 앉아있습니다.
이 게임중독좀 고치고싶습니다 어떻게든 고치고싶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상담계획

개인-순위-절망-쾌락

계획/동행-인내/화평-충성/경건- 훈련/교제

*관점적상담

자신-

학생은 고3으로 거의 밤새 컴퓨터를 하고 낮에 자고 저녁에 잠깐 학원 다녀오는 생활을 하고 계시니 게임중독이 맞는것 같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게임의 쾌락과 자극에 이끌려 지내오셨군요(현재 문제에 대한 서술). (악순환을 자각하고는 있는데 그것을 중단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은 진정한 도움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도움을 받을 때 학생의 악순환은 중단될 수 있습니다.-원리, 방법)

타인-

다른 고3들은 입시준비로 열심히 공부하며 미래를 위해 계획을 세우고 그 목표를 위해 잠도 줄여가며 놀고 싶은데 참고 힘든것도 견디고 지내고 있는것이 보이지 않나요? 다른친구들은 게임말고 무엇으로 생활하며 여가 시간을 보내는지 살펴보심도 좋겠네요(타인들의 목표, 계획, 태도 등을 상기하게 하는 것이 필요!)

하나님-

학생은 게임중독을 고치고 싶어하니 다행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삶의 이유와 계획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계획이 누구에게나 있지만 우리가 알지못하고 실천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학생에게도 하나님의 계획이 반드시 있습니다. 어렸을때 생활을 더이상 돌아보지말고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셔 게임이주는 쾌락을 버리고 삶의 목표와 선한계획을 가지세요 그리고 학생의 생활에 충실하게 실천해보세요 공부하는 시간도 늘리고 게임대신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도 가져보세요 그리하면 반드시 게임중독에서 벗어나며 학생으로 의미있게 즐겁게 지낼수 있습니다.(그래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룰 수 있습니다.)

사단-

사탕이 맛있다고 끊없이 먹으면 이도 썩고 살도찌고 병도 생기는것 처럼 게임의 즐거움의유혹은 학생을 햑생답지 못하게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살아갈 힘을 앗아감니다 이것이 사단이지요 학생은 사단의 유혹을 뿌리치고 시선을 좋으신 하나님께 돌리셔야함니다.

그렇게 결단하고 실천할때 좋은 결과가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