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을 돌아보면 하나님앞에 참 죄송스럽다.
하나님께서 가정을 만든 목적에 맞지 않게 살았던 것 같다.
초신자인 나는 신앙의 뿌리가 없던 사람으로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 아니라
늘 내생각이나 남편의 의견이 모든 결정의 기준이었다.
하지만 신앙 생활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하나님이 누구신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깨닫게 되어 지금은 모든 일에 다 감사한다.
내가 생각하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정의 모습은 이러하다.
1.남편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주의 길을 가는 것
2.가족 모두가 모든 의사 결정에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것
3.매주 듣는 설교 말씀속에서 메세지를 깨닫고 온전히 순종하는 것
4.부부가 서로 사랑하며 한 마음으로 연합하여 잘 배려하는 모습
5.가족 모두가 무슨 일을 만나든지 감사함으로 수용하는 모습
6.전도자의 삶을 몸으로 보이는 것
7.부족하고 연약한 부분을 서로 돕는 모습
8.늘 가정예배를 드리고 기도가 쉬지 않는 가정의 모습
9.자녀를 하나님의 자녀로 잘 양육하는 것
10.승휘에게도 성령의 체험이 있어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모습
11.가족 모두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