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속에서 우리의 삶은 전부 하나님의 주권과 연결되어 있다.)
고린도전서 12장 12절부터 26절까지 말씀속에서 지체의 중요성을 말씀하고 있다.
우리 지체의 각부분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서 ,
아플 때 같이 아프고 기쁠 때 같이 기뻐하는 것이 성령님을 모신 사람이다.
그리스도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 갈 수 있다.
어느 누구도 아주 소중하며, 약한 자는 더욱 소중하다. 주님이 귀하게 여기시기 때문이다.
서로의 지체를 통해서 하나님의 변화의 사역이 이루어진다.강한자는 약한 자를 붙들어주고,
연약한자는 강한자에게 기대므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룰 수 있다.
나 자신이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그런데 결혼을 통해서 ,남편의 모습속에서 거울처럼 내 모습을 보게 되면서, 내가 얼마나 악한자인지 깨닫게 되고 ,자녀를 양육하면서 너무나 리얼한 나의 실상을 보면서 비로소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게 되었다.
나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결혼이라는 제도를 사용하시고, 자녀를 통해서 내가 변화받기를 기대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된다.
우리 그리스도인 한 사람 한사람을 통해서 더욱 온전케 주님앞에 서기를 바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