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과 세 분의 귀한 집사님들과 함께 가정상담을 공부하면서 우리가 생활에서 직접 체험하는 일들을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나누며 여러가지 귀한 깨달음을 얻었다.
듣고도 속히 잊어 버리는 둔한 머리와 마음을 다구치며 하나님의 은혜를 붙잡으려 노력한다.
가정상담을 듣고 나서 이렇게 해야 하겠다고 생각한다.
1. 내 삶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다.
가정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더욱 하나님과 친밀한 삶,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다.
그러기 위해 더욱 열심히 기도하고 성경말씀을 읽고 찬양하고 예배와 전도와 봉사에 힘쓸 것이다.
2. 하나님 말씀과 삶이 따로 겉돌지 않도록 신행일치의 삶을 살아야 하겠다.
늘 성령님을 의지하여 주님께 나를 복종시켜야 하겠다.
3.예수님께서는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다.
사랑이라는 말은 쉽게 할 수 있지만 실제로 실천하기는 어려운 덕목이다.
나를 먼저 사랑해야겠다.
가족을 아주 많이 사랑해야 하겠다.
고린도전서 13장을 늘 마음에 품고 살아야 하겠다.
4. 교회를 사랑해야 하겠다.
잘못된 기류에 흔들리는 교회들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해야 하겠다.
교회의 선한 사역과 봉사와 헌신에 동참해야 하겠다.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내가 먼저 변화된 생각으로 사랑하고 실천하므로서 내가 서있는 자리에서 변화의 시작이 되어야 하겠다. 헐벗고 굶주린 이웃을 돌아 보아야 하겠다. 마음이 피폐한 자들을 돌아 보아야 하겠다. 병든 자들을 돌아 보아야 하겠다. 많은 성도들이 자기를 변화의 시작점으로 산다면 교회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