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상담학교에서 성경적 가정상담을 두 달동안 여러 집사님들과 교육을 받았다.
처음에 올 때는 별 부담없이 상담을 배워서 다른 연약한 지체를 돕겠다는 생각으로 왔는데
배울수록 나의 잘못을 인정하게 되면서 내가 하나님 은혜로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한다는 도전의식을 갖게 되었다.
가정상담을 듣고나서 나의 결심
A 나 자신에 대하여
a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기
b 거짓말로 문제상황을 넘어가려하지 않기.
c 내가 해내려는 욕구보다 하나님 은혜로 하려는 마음갖기
B 우리가족들에 대하여
a 가족들에게 사소한 거짓말하지 않기 (솔직하기)
b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좀 더 많이 갖기 (자유롭게 살고픈 욕구 내려놓기)
c 남편이 나에게 원하는 요구사항을 잔소리로 듣지 않고 진지하게 듣고 수용하기 (특히 정리정돈과 절제부분)
C 교회에 대하여
a 나 혼자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은혜로 할 것
b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에 따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에 촛점을 맞출 것(중요한 가치에 열정을 쏟기)
c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할 것
d 교회를 사랑하고, 나보다 연약한 지체를 하나님 은혜로 돌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