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나님의 형상을 따르지 않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차라리 하나님의 형상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말하는게 더 낫지 않나 생각이 들정도로 요즘 크리스챤들의 모습은 교회안에서와 교회 밖에서의 삶이 분리가 되어있는거 같다.
예배드리고 은혜받았다 하면서 집에와서는 가족끼리 말다툼을 하고 직장내에서는 크리스챤들끼리 열심히 교회얘가를 나누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의 부족한 모습을 사랑으로 감싸기 보다는 뒷담화를 즐기고..교회 얘기를 하는것 말고는 성실함이나 온유함으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이는 경우는 별로 보지를 못하고 있다.오히려 내가 다니는 직장에선 크리스챤이라 자기 입으로 교회얘기 말하기 좋아하는 직원들이 일로서는 더 부족하고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어서 정말 힘들다..
2.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사탄의 잘못된 상담은 무엇인가?
사탄은 하나님과의 관계 자체에 관심을 갖지 못하도록 모든 것을 다 이용하는것 같다.
세상적으로 성공한 크리스챤이 대단해 보이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기복신앙에 촛점을 맞추게 해서 일이 잘 안풀리거나 고난을 받고 있는 성도를 맘속으로 정죄하게 하고 교회 일에 열심과 정성을 다하는건 하나님 일이고 직장에서 최선을 다하는건 하나님 일이 아니라 세상일일 뿐이라는 생각을 주는거 같다.그래서 수요예배에 참석 못하고 직장에서 야근이라도 하고 있으면 마치 하나님께 매우 죄송한...만약 근본적인 하나님과의 관계에 집중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크리스챤이라면 하나님께서 자기할일 최선을 다하고 어느 곳에서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기를 원하신다는 기본을 기억하고 있을거다.사탄은 항상 눈에 보이는 행동에 집중하게 해서 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그 마음에 무엇이 있나를 보시는 하나님을 잊게하고 사람의 기준을 자연스럽게 바라보게 하는거같다.
두사람의 같은 행동 같은 결과에 우리는 똑같다 말을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중심을 보시기때문에
똑같다고 말씀하시지 않는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