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너무 외롭고 불안해요 곁에 사람이 없으면 너무 외롭고 불안해서 어디라도 나가야 할 것 같고 연락에 집착하게 돼요 그리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거나 누구랑 연락을 하지 않으면 자꾸 불안하고 안 좋은 생각이 들어서 너무 힘들어요 하루하루가 지나가는 게 너무 무섭고 그래요...ㅠ 그래서 이러면 안 되지만 개학 연기된 상황에 학교도 가고 싶어지고 자꾸 연락할 사람을 찾아요 그러면 그동안은 아무 생각 안 하게 되니까 그나마 나은 것 같아요... 연락할 사람도 없지만요ㅠ 왜 이러는지 이유도 모르겠고 그냥 이유가 없이 너무 외롭고 그래요... 왜 이러는 걸까요? 정말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괴로워서 그만하고 싶어요.... 저도 취미나 일이나 이것저것 해 보려고 노력하는데 마음속 그 불안함이나 슬픈 외로움은 사라지지 않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