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다이어트약은 각성제입니다.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을 증가시키거나 혹은 세로토닌을 증가시켜서 배가 고프지 않게 만듭니다. 그러면 각성이 되기 때문에 수면에 어려움이 생깁니다. 그런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졸피뎀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감소시키는 진정제를 먹게 되면 몸속에는 각성제와 진정제가 혼용이 되어서 복잡하게 되어 버립니다. 그로 인한 심경의 변화와 몸의 불편함은 모두 약의 복합적인 사용에서 오는 부작용들입니다.

살을 빼려고 하거나 잠이 들려고 할 때 약을 먹기 시작하면 이러한 부작용이 초래되고 건강상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 보다는 마음의 변화를 이루어서 살을 빼고 잠이 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함 마음의 변화에 대해서는 저희 상담센터의 '불면증', 주제와 '섭식장애' 주제를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좀더 구체적인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라는 책을 읽어보시거나 직접 상담을 신청할 수도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