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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피] 대인기피증우울증  

인터넷검색하다우연히 알게되어 이렇게 글을씁니다
40대주부이구요
제가 한 2년전부터 얼굴에 열이 갑자기 확올라와서 사람들하고 애기하다가 생활하다가 열이올라오면 가슴도 막뛰고 어떻게해야할지몰라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한의원에서 약도 지금 7개월째먹고있구요
처음엔 얼굴피부에 문제가 있다고해서 약을먹다가 지금은 심장에문제가있느거같다고해서 약을먹고있어요
 그런데  이런증상때문에  사람을 만날려고 하면 갑자기 얼굴이 빨개지면 어쩌지하는 두려움때문에 사람을 만날수가없어요
사람들을 만나면 대화에집중을할수가없고 내얼굴색만 신경이쓰이구요
 가까운친구를만나도마음이 두렵고그러니 넘 힘들도
이젠 가족들 을 볼때도 불안감이생깁니다
이런것이 마음에 병인가요?
몸에 병일까요?
제 모든 우울과 두려움은 이런 갑자기나타나는  얼굴홍조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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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08-26 (월) 16:18 10년전
안녕하세요. 마음의 문제가 몸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렇게 마음의 문제가 몸으로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서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음과 몸의 조화를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몸은 마음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전에 심각한 마음의 상태가 있었다면 그로 인해 몸에 무리가 따르게 된 것입니다. 간단한 예로는 스트레스성 탈모, 피부질환, 혹은 소화이상 등이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하다 보면 그 스트레스를 표현하는 몸의 증상들이 생기게 되고 그 증상들이 쉽게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스트레스를 받으면 결국에는 이상한 증상등이 생기는 것입니다.

자신의 증상이 단순한 몸의 문제인지 마음의 문제인지는 간단하게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면 됩니다. 병원에서 파악하지 못하는 이유들은 대개 스트레스성입니다. 아직 현대의학으로는 스트레스성 질환들을 다 파악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보기에는 마음의 문제인 것 같으니까 애초에 왜 우울함과 두려움이 생겼는지를 찾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몸의 문제는 병원치료만 받으면 간단히 나을 수 있지만 마음의 문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것이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스트레스 관리를 하지 않으면 좀더 이상한 증상들이 계속해서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정말로 다른 이유가 아니라 단지 얼굴 홍조 때문에 우울과 두려움이 생겼다면, 얼굴 홍조로 인해서 우울과 두려움을 갖지 않을 수 있도록 스트레스를 풀어주어야 하겠습니다. 이럴 때에도 역시 마음의 문제로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얼굴홍조만 생기면 당연히 우울과 두려움을 가져야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생각을 다르게 하면 얼굴 홍조가 있다 하더라도 우울과 두려움을 가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문제로 생각하고 상담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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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6 7 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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