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실습관련] 재진술의 대안으로 성경적 상담의 고통에 대한 구체적 대화법이란?  

질문드립니다.

피상담자와의 상담시 재진술(경청, 공감, 동일시)은 심리학적이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1. 성경적 상담은 위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문제가 어떤 문제인지 설명해 주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무조건 재진술만 하는 것은 문제이지만, 무조건 재진술이 없고, 문제가 무엇인지 설명해주는 것에 대해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살아가면서 평상시에 주고 받는 대화속에서도 "힘내, 그래, 그런것 같아, 잘할 수 있어, 힘들었구나" 이런 대화를 종종 주고 받는데, 상담에서도 이러한 용기주는 말(약간의 재진술)이 필요하지 않을지 궁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대화를 하다보면 처음에는 공감을 해주다가 그 다음 피상담자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에서 바르게 지적을 해주는 부분이 보통의 기독교 상담인데...

1) 성경적 상담은 공감 없이 바로 문제가 무엇인지 설명을 해줄때 피상담자 느끼는 감정은 어찌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이해 받지 못함으로 인해 오히려 마음의 문을 더 열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나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피상담자가 그리스도와의 동일시를 목적으로 상담사의 이러한 반응(재진술)들이 통로가 되어 더욱 그리스도와의 동일시를 도울수는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 마음의 문을 더 열지 못하는 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더 재진술이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을 방해할 뿐입니다. 그리스도와의 동일시라는 목적과 피상담자의 욕구를 자극하게 되는 재진술은 전혀 상반됩니다. 또한 이미 심리학에서 재진술이라는 기법을 너무나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통로가 되어서 그리스도와의 동일시를 도울 수는 없습니다. 물론 재진술을 사용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안타깝게도 성경적 상담에서는 성경적 상담의 방법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안그러고 상담문자체가 심리상담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을 사용하게 되면 심적인 빚을 지게 됩니다. 그러면 심리학자들이 보기에 성경적 상담이 별로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자신들의 방법을 차용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제가 심리학을 배울 때의 마음이 그랬기 때문에 심리학의 기술은 절대로, 어떤 것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2) 눈물흘리고 있을 때. 상담사 또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물흘리는 자의 손을 잡아주고 "힘들었지 ?"해줄때 따뜻한 마음을 피상담자가 느끼고 마음의 문을 열게 될때, 그런 다음에 나누게 되는 그리스도와의 동일시를 위한 상담사의 노력은 더욱 효과적일것 같은 생각인데.... 이러한 접근이 잘못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 역시 위와 같은 이유로 잘못되었습니다. 이런 방식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피상담자와의 동일시를 통해 그리스도와의 동일시(이제 연합이라는 용어로 바꿨습니다. 이런 혼란이 많아서요) 를 이루려고 하는 것은 내담자의 내면과 무의식을 통해 그리스도의 은혜를 깨닫게 하고 내담자의 행동수정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은혜를 실천하게 하고 내담자의 인지오류를 찾아내서 그리스도의 은혜로 살아가게 하려는 것과 동일합니다. 그래서 통합주의가 나오는 것이고 그래서 성경적 상담은 망하게 되는 것이며 그래서 성경적 상담은 발전이 없게 되는 것이고 그래서 성경적 상담을 배우는 것이 소용이 없게 되어버립니다. 그럴 거면 굳이 성경적 상담을 할 필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이미 심리학 측면에서는 너무나(?) 좋은 심리학적 이론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3) 이러한 성경적 상담사들 또는 이러한 개념들을 믿는 일반 성도들은 일상의 대화에서도 성도들과 또는 믿지 않는자들과 나누는 대화에서 재진술적 대화를 사용하면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성도가, 믿지 않는자가 힘들어서 눈물흘리고 있는데. 공감없이 문제가 무엇인지 바로 이야기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문제를 바로 다루는 것은 조금은 기계적이고 딱딱한 느낌이 들어서 질문 드립니다.
아이가 넘어져서 울고 있으면 보통은 "아이고, 어쩌나? 괜찮니? 아팠지?" 이렇게 물어보는데
"너는 지금 넘어져서 피를 흘리고 있구나" 이렇게 반응하기도 참 애매한 것 같아서요.
보통 장례식장에서는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힘을 내세요." 그리고 꼭 안아주며 위로해주는데,  "고인의 죽음으로 지금 눈물을 흘리시고 계시는군요" 라고 대화하기엔 마음이 동하지 않는 반응인듯해 보여서요...

=> "너는 지금 넘어져서 피를 흘리고 있구나, 고인의 죽음으로 지금 눈물을 흘리시고 계시는군요" 이런 대화가 심리학의 재진술인데 이것을 성경적 상담의 도입으로 이해하고 계시는 것 같네요. 일상의 대화에서는 굳이 심리학적인 대화와 상담적인 대화가 구분되지 않으므로 그리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상담문을 쓸 때나 상담을 할 때에는 전혀 다릅니다. 그래서 이 둘의 차이를 구분하셔야 하겠습니다.



4) 성경적 상담에서는 약간의 재진술(공감, 경청, 동일시)도 전혀 사용하지 않는지,

=> 성경적 상담에서는 약간의 재진술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절대 사용하면 안됩니다.


5) 아니면 약간 정도는 사용하지만, 문제에 대한 설명으로 더 집중하며 나아가는지 궁금합니다.

=>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절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에 대한 설명으로만 집중하며 나아가셔야 하겠습니다. 그런 재진술을 하면서 피상담자의 기분이나 분위기를 의식하며 흔들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최초의 질문인 '당신은 어떤 문제로 인해서 괴로워하고 있습니까?'에 해당되는 내용만 다루시면 됩니다.







2. 재진술이 아닌 성경적 상담으로 내담자의 고통에 반응하는 기술이 궁금합니다.
구체적인 대화법의 예시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아버지에 의한 폭력으로 마음에 고통을 느끼는 청년이 상담자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경우

* 심리학적 접근 : "아버지의 폭력으로 인해 많이 다치셨고, 마음에 고통을 느끼고 계시는 군요.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충분히 그 마음 이해합니다. 그래도 이러한 아픔에서 분명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힘을 내십시오"

* 기독교 심리학 접근 : "아버지의 폭력으로 인해 많이 다치셨고, 마음에 고통을 느끼고 계시는 군요.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충분히 그 마음 이해합니다. 형제분이 아파하실 때, 그 분은 당신 옆에 계셨습니다. 이러한 아픔을 하나님이 아시며, 치료해 주실 것입니다. 또한 그분의 사랑으로 아버지를 용서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아픔을 통해 형제님이 더욱 성장하기를 하나님은 원하시며, 이 아픔에서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셔야 합니다.

* 성경적 상담 접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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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성경적 상담 접근(공란으로 되어있는) 으로 어떻게 피상담자와 대화를 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님의 문제에는 가정에서 아버지의 폭력과 그로 인한 자녀로서 자신의 마음의 고통이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중에서 어떤 문제를 더 다루기를 원하시나요? 아버지의 폭력에 대한 문제를 다루기를 원하시나요? 아니면 자신의 마음의 고통의 문제를 다루기를 원하시나요? 각각에 대해서 감정을 살펴볼 것이고 그 감정을 살펴보다 보면 하나님께서 이 상황에서 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3. 공감의 모델 (심리학에서 말하는 의미가 아닌.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방법. 딱히 생각나는 단어가 없어 공감으로 표현했습니다. ^^;;) 을 예수님의 모습을 통해 배워야하지요 ?

제가 본 몇몇 구절에서는 예수님께서 안정은 시켜주시는데 (두려워말라 등) 딱히 "많이 슬펐지 ? 어쩌지? 맞아. 음... 그래. 나도 그래. 이런 반응들은 별로 없네요...

안정시키는 말과 상황에 대한 이해. 그리고 꾸짖는 말들... ^^;; 이 주를 이루는데...

제가 성경지식이 부족하여... 전반적으로 예수님은 사람들의 문제 (마음) 앞에서 어떤 식으로 대화를 해나가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을 저희가 모델로 삼아 대화를 해야할까요 ???


=> 방법론에 진입구 개념이 있으니 그 개념을 다시 살펴보시면 좀더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질문의 내용이 전반적으로 개론과 방법론의 부분을 많이 놓치고 있습니다. 아마 배우신지 오래되셨거나 아니면 그냥 표면적으로 배우셨기 때문일 수 있으니 다시 한번 개론과 방법론 내용을 숙지해 보신다면 왜 성경적 상담에서 심리학을 사용하지 않는지 그리고 왜 성경적 상담에서 문제 그 자체를 심도있게 다루게 되는지를 알게 되실 것입니다. 질문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지만 질문을 통해 모든 것을 배울 수는 없으니 일련의 학습과정을 다시 한번 잘 검토해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성경적 상담 학습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1.신체문제 상담챠트

2.뇌구조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10-24 (수) 23:06 6년전
답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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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10-24 (수) 23:59 6년전
감사합니다. 목사님. 제 안에 버려야 할 것과 채워야 할 것들이 많네요. ^^;;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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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04-19 (금) 00:45 5년전
목사님 ~ 사례연구 강의에서 진입구 강의를 해주실때

당신의 유형은 무엇이고... 이러한 것보다 오히려
"참 힘드셨겠군요. 참 괴로우시군요" 이 말이 더 좋다고 말씀해주셨고 이것은 재진술이 아니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심리학에서도 이렇게 반응을 하지만 여기에서 그냥 그치는 부분이고
성경적 상담은 악순환이 무엇이고 선순환이 무엇인지 말해 줄 수 있기에 심리학의 단순한 공감과 경청과 다르다고 말씀하셨거든요.

진입구는 당신의 유형이 뭐라고 기계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보다
"힘내세요. 정말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눈물이 나네요."이렇게 표현하는게 더 좋다고 하셨는데요.

목사님께서 재진술에 대한 조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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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성경적 상담 접근(공란으로 되어있는) 으로 어떻게 피상담자와 대화를 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님의 문제에는 가정에서 아버지의 폭력과 그로 인한 자녀로서 자신의 마음의 고통이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중에서 어떤 문제를 더 다루기를 원하시나요? 아버지의 폭력에 대한 문제를 다루기를 원하시나요? 아니면 자신의 마음의 고통의 문제를 다루기를 원하시나요? 각각에 대해서 감정을 살펴볼 것이고 그 감정을 살펴보다 보면 하나님께서 이 상황에서 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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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적어주신 조언과 사례연구 내용이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아서 헷갈립니다.
목사님께서 적어주신 조언에서 "참힘드셨겠군요. 눈물이 나네요.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이러한 표현을 추가해서 이야기를 해줘도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참 힘드셨겠군요. (이 말을 추가해도 되는지)
"이야기를 들어보니 님의 문제에는 가정에서 아버지의 폭력과 그로 인한 자녀로서 자신의 마음의 고통이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중에서 어떤 문제를 더 다루기를 원하시나요? 아버지의 폭력에 대한 문제를 다루기를 원하시나요? 아니면 자신의 마음의 고통의 문제를 다루기를 원하시나요? 각각에 대해서 감정을 살펴볼 것이고 그 감정을 살펴보다 보면 하나님께서 이 상황에서 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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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진술을 전혀 사용하지 말라고 하셔서
이러한 말조차 전혀 사용하면 안되는줄 알았거든요.

핵심은 상담시간
"참힘드셨겠군요. 눈물이 나네요.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이러한 말을 사용해도 되는지요?
당연히 심리학적 경청, 공감이 아닌
이 멘트를 한 후에 선순환이 무엇이고 악순환이 무엇이며 말해 줄 수 있는 부분을 말해준다면
이러한 말을 사용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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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04-19 (금) 12:23 5년전
그런 위로의 말을 무슨 목적으로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재진술이 나쁜 이유는 했던 말을 또 반복하기 때문이고 공감이 안좋은 이유는 그런 공감을 통해서 그 스스로 힘을 내서 나아가게 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성경적 상담에서 비슷하고 유사한 말을 한다 하더라도 핵심은 마음에 진입하려는데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의 차이점이지 비슷한 말을 전혀 하지 말라고 하면 말 한마디도 못할 것입니다. 적절히 하되 목적을 새롭게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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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04-20 (토) 09:19 5년전
아하 ! 이제 정확하게 알았습니다. 목적이 분명히 있어야하네요. 목사님 ~ 감사합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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