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실습관련] 심층 사례 진행관련 질문입니다.
제가 아직 심층강의를 듣지 못하여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지금까지 제가 다룬 심층의 사례가 비교적 사건이 하나 정도로 단순하여 조금 수월했는데 현재 복잡한 심층의 문제를 다루다 보니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도 부탁드립니다. 질문 1) 어떤 문제가 발생하게 된 사건이 만약 사건 1, 사건 2, 사건 3이 있다면 아직 3급이니깐 사건 1개만 다뤄야 하나요? 예로) 직장문제에서 대인관계로 어려움을 겪는 피상담자 사건1) 직장에서 자신을 싫어하는 느낌으로 괴로움을 겪음 사건2) 타인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의 답답한 성격으로 대화 단절을 경험한 나 사건3) 이기적인 아빠를 무서워하여 대화 단절을 경험한 나 여기서 사건 1개만 다뤄야 하나요? 질문 2) 사건 1개만 다뤄야 한다면 만약 사건 1개 속에 또 수많은 스토리가(사건1-1, 사건1-2...) 있다면 그 스토리 문제 수준이 비슷하고 문제 강도, 유형이 비슷하다면 한꺼번에 다루고(극복할 감정, 욕구) 만약 사건 1속에 또 핵심적인 사건 1-1이 하나 있다면 그 하나만을 다루며 감정과 욕구를 찾아야 하는지요? 질문이 아주 미세하고 잘 몰라 죄송합니다. ^^ 요점은 비슷한 사건 1에서 비슷한 것들은 하나로 생각하며 감정을 찾는 것인지 사건1에서 또 핵심적인 1-1의 사건이 있으면 그것만 다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3) 사건 1, 2, 3은 영역과 유형 단계에서 웬만하면 다 알아내야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러한 부분이 다른 문제 유형(순위, 조직 등)에서도 마찬가지로 영역과 유형단계에서 문제를 일으키게 된 다양한 사건들에 대해 다 알아야하는 부분이네요? 질문 4) 만약 상담을 쭉 진행하다(욕구단계 까지 진행을 했는데) 사건 4에 대해 피상담자가 이야기를 하며 그 부분이 더 괴롭다고 하면 처음부터(1단계부터) 다시 사건 4에 대해서 진행하면 되나요? 질문 5) 만약 위의 예에서 1개의 사건만 다뤄야 한다면 나머지 사건 2, 3에 대해서는 상담시간 이야기를 하지 말아야 하나요? 아니면 나머지 다루지 못하는 사건은 관점적 해석을 해주며 이해를 시켜주면 될까요? 질문 6) 영역과 유형 단계에서 문제의 사건을 파악하고 또한 진입구로 들어가야 하는데, 상담 초반에 마음을 열지 못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예로) 낯선 사람에게 항상 시비를 걸고 싸움을 일으키는 피상담자 이분이 상담 초반에 자신의 이야기를 잘하지 않아서 그냥 이러한 주제로 계속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자신의 속 이야기도 잘 하지 않아서요. 극복해야 할 욕구가 ‘지배’ 였는데 제가 4단계에서 이러한 지배를 특별히 원하신 이유가 있나요? 라고 질문을 했더니 그제서야 자신이 어린 시절 늘 약하여 지배를 당했던 모습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그러한 삶이 싫어서 지배를 하고 싶었다고 이야기 하시면서 이분도 통찰을 얻고 은혜 단계로 잘 넘어 갔습니다. 6-1) 그래서 질문은 원래는 상담 영역, 유형단계에서 이러한 지난 삶에 대해 제가 물어봐야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지요? 6-2) 만약 물어보았는데도 잘 이야기 하지 않는 경우 제가 4단계에서 “이렇게 지배를 원하시게 된 이유가 있나요?” 라고 질문하는 방법이 괜찮은 것인지 궁금합니다.(이것이 진입구 인지, 새로운 영역으로 자극을 주는 질문인지 궁금합니다.) 이분 같은 경우는 잘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혹시 이러한 방법이 목사님께서 제가 진행했던 사례에서 “갑자기 훅 들어가면 안됩니다”라고 했던 사례가 있었거든요. “이렇게 지배를 원하시게 된 이유가 있나요?”라고 욕구 단계에서 질문했을 때 잘 넘어간 사례를 바탕으로(제 나름대로의 성공담이라 생각해서^^;;) 다른 사례에도 이렇게 진행을 했는데 무언가 반응이 달랐습니다.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밥을 먹고 싶다고 말하지 못하는 자신)이었고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은 부분이 있어 4단계에 이런 방식으로 질문을 했는데. 자신이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며 기분이 가라앉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은혜를 앞두고 있는데 이러한 이야기가 갑자기 들어가서 기운이 내려가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어떤 피상담자는 이러한 방법에서 잘 통찰하셔서 은혜 단계로 잘 넘어가는 분이 있는데 어떤 분들은 다시 감정이 내려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진입구가 아닌 다른 영역의 자극요소가 되었지요?) 6-3) 이 부분에 대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며 제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나아가야 할지 지도부탁 드립니다. 질문 7) 5번질문과 유사한 질문인데요. 사례 연구 동영상에서 목사님께서 “영역을 다루다 진입구를(1~4단계에서도) 다룰 수 있다” 라고 하신 부분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예로) 낯선 사람에게 항상 시비를 걸고 싸움을 일으키는 피상담자에게 제가 4단계 때 “이렇게 지배를 원하신 이유는?” 라고 질문했을 때 피상담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한 것이 이러한 진입구인지요? 대인관계 문제(밥을 먹고 싶다고 말 하지 못하는 자신)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4단계 때 제가 질문한 것에 대해 목사님께서 ‘훅치고 들어가면 안된다’라고 했기에 조금 혼란스럽습니다. 이러한 질문이 새로운 영역의 주제로 더 자극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진입구로 나아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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