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차를 마치고, 들었던 강의내용을
돌아보니 상담역사 세대상담 중독상담 심층상담 성경세션 음악세션 미술세션 놀이세션 모두 굵직굵직한 주제들이었습니다.
매 학 차 강의들이 그랬지만 이번 강의들은 특별히 제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소원을 두고 진행할 수 있도록 인도하셨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느때보다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더 강의 과정에 집중하고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나오는 설명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강의를 다시 돌려 듣고
다시 들었던 시간과 과제의 상담문을 작성하기 위해서 만났던 많은 사례들, 다양한 세션들을 통하여 글로
만난 사례들이었지만, 피상담자들을 직접 만났던 시간 같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음악세션을 통해서 제 삶을 하나님 은혜로 돌아보게 하셨던 시간들, 미술세션을 진행하면서 피상담자의 생각과
마음이 은혜로 풍성해지던 시간들, 모든 것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성경적 상담사로 한 걸음 더 성장하게
해 준 시간들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기다리고 있는 과정들도 은혜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