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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2023년 1월 <60호> 주제: 자폐



*소원상담센터 소식지  

 2023년 1월 <60호>

주제: 자폐

 

 

<1>성경적상담의 용어설명 : "자폐"에 대한 성경적 이해

자폐(autism)는 연령의 발달과 상관없이 다양한 세대에서 나타나는 마음의 모습입니다. 발달이 이루어지면서 사라지는 증상도 많이 있지만 육체의 발달이 되더라도 마음의 모습은 여전히 이전의 자폐상태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자폐는 발달장애(evelopmental disorder)와 혼용되기도 합니다. 정상지능수준에서 자폐가 나타나기도 하고 낮은 지능수준에서 자폐가 나타나기도 할 때 그것은 발달장애의 모습과도 유사합니다. 그래서 발달장애를 자폐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지능을 가지고 있지만 자폐가 나타나기도 하고 오히려 고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자폐를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자폐의 영역이 광범위해서 이런 포괄적인 경우를 통칭해서 자폐 스펙트럼(Autism Spectrum Disorders)이라고도 합니다.
 
지능의 상태가 어떤 경우이든지 자폐의 양상은 사회성을 회피하거나 거부하고 상호작용이 어렵거나 불가능하고 정보습득에서 자기중심적인 경향을 보입니다. 상담에서 자폐증을 대하는 방법은 그 문제를 개선하고 해결하는데 목표를 둡니다. 그 결과에 대해서 장담할 수는 없지만 자폐의 성향 속에 나타나는 감정의 표현들 때문에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감정의 표현이 나타난다는 의미는 그 속에 욕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완전히 감정표현이 제어되어 있고 불가능한 경우와 비교해 보면 감정이 있다는 것은 마음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지능수준의 상이에 상관없이 자폐증으로 분류되는 모든 사람에게 마음의 변화를 위한 노력이 실행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성경적 상담이 다루는 마음의 변화가 유효하게 진행됩니다. 감정의 변화에서 성경적 상담이 추구하는 것은 미움이 사랑으로, 분노가 희락으로, 절망이 화평 등으로 바뀌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키를 크게 하거나 얼굴모습을 바꾸거나 근력을 키우게 할 수는 없지만 마음의 변화를 이루도록 인도하고 도와줄 수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감정의 근원에는 욕구가 있고 그 욕구를 소원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 분야에서 사역하는 분들 중에서 많은 분들이 자폐증, 혹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욕구와 소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떤 욕구는 보통 사람들과 동일한 유익, 편안, 쾌락 등이고 그런 욕구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 행동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어서 어떤 경우에 보통 사람들에게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계획, 능력, 희생 등을 발견합니다. 표현은 어눌하거나 미약하지만 스스로를 희생하려고 하거나 위로해주려고 하거나 생각과 의지와 논리를 가지고 구체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이 자신에게 있는 어떤 것을 활용하고 사용하며 나타내려고 하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그 사람의 소원입니다. 성경적 상담은 그러한 섬광과 같이 지나가는 소원을 붙들어서 그것이 결심이 되게 하고 구체적인 실천이 되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면 그것을 반복하면서 변화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늘 뭔가 극적이고 마술과도 같은 변화를 꿈꾸기는 하지만 사실 현실에서 그런 것들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알고 보면 별 것 아닌 것들이 많습니다. 자폐에 대한 변화도 느리고 더디며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나타내는 정말 중요한 요소는 자폐증상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자폐는 고립이나 방치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되며 하나님께서 주신 약한 자를 도우라는 말씀에 일치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됩니다. 사도바울은 이렇게 권면했습니다.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행20:35)" 여기서 약한 사람들이 모두 자폐증을 가진 사람들을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약한 사람들 중에는 자폐증을 가진 사람들도 포함될 것입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약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자들을 돕고 마음의 변화를 위해서 애를 쓸 때에 그 노력에 따라주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을 통해 변화는 구체화됩니다. 헬렌 켈러를 설리반 선생님이 도와준 것이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설리반 선생님을 헬렌 켈러가 따라준 것이기도 합니다. 그럴 때 헬렌 켈러도 변화될 수 있었고 설리반 선생님도 의미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다양한 자폐증을 가진 많은 사람들을 대하면서 그들이 우리를 구원해주는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존재케 하시는 것에는 우리가 알 수 없는 그 어떤 계획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마음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다 보면 하나님의 계획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에는 한계가 없음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폐 (swcounsel.org) 

 

 

 

 

 

<2> 3월 프로그램 소개_이문숙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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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그램 명 및  목적은 무엇일까요?

-프로그램 명 : 성경적상담의 방법론

-목적: 상담자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학생들이 피상담자를 어떻게 사랑하며(L) 어떻게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며(K) 문제를 바로 이해하도록 직면시키고 말하는 것과(S) 피상담자가 변화해 갈 수 있도록 행동해야 할 것을 알려주고(D) 문제를 확장해서 봄으로 하나님의 더 큰 뜻을 볼 수 있도록 인도하고(E) 문제를 통찰하여 인과관계를 찾아 현제의 문제를 바르게 해석하여(I) 피상담자를 잘 도울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2. 어떠한 계기로 이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셨나요? 

'가르치는 것이 배우는 것'이라는 말에 도전하였고 몇 회기를 가르치다 보니 상담자로서 숙지해야 할 너무 중요한 과목이라 가르치면서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고 알게되면서 계속하게 되었다


3. 프로그램 진행은 어떻게 이루어 질까요?

ppt를 통해 핵심을 전달하고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예화나 사례, 삶에서 적용하게 한 후 나눈다


4. 향후 비전이 있으신가요?

성경적상담 과목들을 하나씩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진행하면서 내가 성경적상담으로 체득화된 지혜로운 상담사가 되어  세종시에 2025년까지 상담실을 개원할 계획이다.

 

5. 프로그램을 위한 기도제목을 말씀해주세요

적정한 인원이 자원하게 하시고, 지혜와 명철 주시어 잘 배우고 가르칠 수 있게 하소서 

 

방법론: 이문숙, 2022.12.6.~2023.1.10, 매주 화 오후3시 (swcounsel.org)

 

 

 

 

 

<3>인터넷 상담글과 답변

 [자폐증] 회사에 직원 한사람이 입사를 했는데... 
 

이사람이 처음에는 말수도 거의 없엇고...

일하다 다같이 쉴때나 커피한잔 할때에도 혼자 구석같은대서 우두커니 서서

벽보고 잇거나 어슬렁대고... 말을 잘 못알아 듣는것인지 같은걸 다서여섯번은

반복을 해야 한번 하고 그러더라고요... 때문에 같은 작업자들에게 잔소리나

욕을 좀 먹긴 하는데 그래도 싫은 내색 없이 묵묵히 일을 하더라고요...

입사한지 몇개월이 지난 지금은 말수도 많이 늘고 그러는데...

전혀 웃기지도 않은 얘기를 죽을듯 웃으면서 얘기를 하고...

더심각한건 그 웃기지도 않는 얘기를 그자리에서 10번이고 20번이고

무한반복 한다는점이...

아직까지도 쉴때나 수다떨때면 혼자 구석탱이서 우두커니 잇긴 하고요...

이 직원이 증상이 자폐인가요? 피터팬증후군? 도대체 무엇인가요/?

제가 좀 좋아지라고 하루에 수도없이 재밋지도 않은 얘기를 꾹꾹참으며 들어주고

또 농담이나 웃긴얘기들도 수도없이 자꾸 건내고 씰대없는 얘기도 자꾸 건내서

말을 하게 만들게 하긴 하고 있지만... 이런다고 좋아지려나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답변

그 사람의 증상을 자폐증이건, 피터팬증후군이건, 혹은 그 어떤 정신의학적인 병명을 갖다 붙인다 하더라도 그 사람의 상태를 가만히 살펴보면 뭔가 그 만의 독특한 어떤 다른 이유가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병명이란 단지 증상을 분류화시킨 것에 불과하고 그렇게 라벨을 붙여놓으면 어느정도 이해는 할 수 있지만 대개 그런 이해에 따른 처방이나 대처방법은 격리나 혹은 입원이나 혹은 방치, 접근금지 등으로 제한됩니다. 하지만 질문자님께서는 그 사람에게 접근하고 계시고 그를 도와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를 환자로 생각하지 않고 한 사람의 인간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마 그런 사람이 직장에 취직을 하고 일을 하게 된 데에는 더 많은 가능성과 기회가 있음을 사장님이나 담당자가 알아보고 그랬을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좋은 의미로 도와주려고 할 때에 그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 사람의 증상은 '관계문제'의 유형을 보여줍니다. 과거에 상처나 아픔을 겪은 뒤에, 혹은 약간의 대인관계의 어려움이 있었을 때에 과도한 갈등을 경험하게 되면 더더욱 관계적인 부분에서 자기만의 세계로 위축이 됩니다. 그래서 남들과는 교류하지 못하고 남들은 이해할 수 없는 자기만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지요. 물론 그것이 '자폐성향'과 비슷하기는 하지만 그렇게 라벨을 붙이지는 마시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른 측면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업무능력이라는 측면에서 이 사람은 '우선순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맡은 일을 잘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 계속 격려와 새로운 과업제시가 필요합니다. 단지 관계적인 면에서의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든지 말을 듣고 하게 한다든지 하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릴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선순위의 면에서 일을 맡겨주고 그 일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가 주어진다면 앞으로 훌륭한 직원으로서 발전될 것입니다.

 

회사에 직원 한사람이 입사를 했는데... (swcounsel.org)

 

 

 

 

 

<4> 상담설교 

 

50빌 1; 9-14 사랑을 깨닫고열매를 맺는 자들2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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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9.주.주일오후.

 

*개요:  성경비전, 빌립보서 강해,

[빌]1:9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빌]1: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빌]1: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바울의 매임과 복음 전파

[빌]1:12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빌]1:13   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시위대 안과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빌]1:14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으로 말미암아 주 안에서 신뢰함으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하게 되었느니라

  

사람의 인생 속에서 사랑은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사랑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있는 힘이 되었고  사랑은 우리가  세상에 계속 있을  있도록 붙들어 주는 능력이 되었고  사랑은 우리가  세상을 떠날  후회하지 않을  있도록 도와줍니다 사랑은 사람의 일생동안 항상 존재하며 꺼지지 않는 햇빛처럼 밝게 빛납니다우리는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납니다그토록 소중한 것이 사랑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죽기  마지막으로 하는 말로 ‘사랑해라는 말을 꼽습니다우리는 그렇게 사랑 속에서 행복하게 죽어갈  있습니다우리는  사랑을 어디에서 발견할  있을까요바로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발견하게됩니다 사랑으로 인해 구원을 받았고  사랑을 통해 믿음이 자라납니다그리고  사랑 속에서  세상을 떠나게  것입니다부모님의 사랑은 실제적이지만 영원하지는 않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하며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습니다우리가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이렇게 생각할  모르겠습니다내가 정말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는가 사랑안에서 풍성한 삶을 누렸던 적이 있는가때로 여러분은  사랑을 깨닫지 못할  모릅니다다른 사람들은 여러분을 보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지만 여러분 자신은 그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  있습니다.

 

 이유는 여러분이 사랑이라는 것을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유익을 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했고편안을 주는 것이 사랑이며즐거움을 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하니까 하나님은 사랑을 주지 않았다고 하는 것입니다여전히 여러분이 혹시 하나님의 사랑이 이런 것들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사랑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왜냐하면 그런 것들은 사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신 여러분이 새로운 목표로 인해서 힘들고 괴롭고 어려울  하나님은 여러분의 모든 것을 참으십니다여러분을 믿어주십니다여러분과 함께 바라십니다하나님은 여러분와 함께 모든 것을 견디십니다그것이 사랑입니다대신 해주는 것이 사랑이 아닙니다함께 아파하고 함께 괴로워하는 것이 사랑입니다그래서 하나님은 이날 이때까지 한번도 여러분을 버리신 적이 없습니다여러분과 함께  모든 고난과 괴로움이 함께 눈물 흘리면서 동행하셨습니다그리고 여러분이 진실로 선을 이루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이루도록 붙들어 주셨습니다그런 면에서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것입니다그것이 하나님의 기뻐하심이요원하시는 일입니다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 11절도 그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1:9    내가기도하노라너희사랑을지식과모든총명으로점점풍성하게하사

[]1:10   너희로지극히선한것을분별하며진실하여허물없이그리스도의날까지이르고

[]1:11   예수그리스도로말미암아의의열매가가득하여하나님의영광과찬송이되기를원하노라

하나님은 여러분을 너무나  아십니다여러분이 어떤 삶의 굴곡을 거쳐왔는지  아십니다어떤 가정 형편에서 어떤 어려움을 뚫고 어떤 한계를 극복하고 일어날  있었는지 너무도  아십니다사실 하나님은 여러분의 부모님도  아십니다여러분이 자라난 곳과  삶의 형편에 대해서 하나님은  아십니다여러분 자신이 모르는 사실도 주님은  아십니다여러분이 너무 어려서 이해할  없었던 일들도 혹은 여러분이 수치스러워서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했던 일들도 주님은  아십니다 속에서 여러분은 오늘날까지 살아왔습니다 모진 고생과 역경을 주님은 너무도  아십니다그래서 하나님은 사랑하십니다사랑을 더욱 부어주셔서 우리 삶에 어떤 열매가 맺히기를 원하십니다.

영화 ‘말아톤’의실제 주인공은 배형진씨입니다. 그 어머니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을 평생 뒷바라지 하면서 놀라운 사랑을 나타냈습니다. 그 사랑 속에서 우리는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랑하실 뿐만 아니라 믿음의 노력이 헛되게 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신앙의 역정과 애쓴 시간들이 헛되이 사라져버리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어쩌면 여러분 자신이 그렇게까지는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사랑의  목표가 여러분에게는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을  모르겠습니다하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께서는 우리의 신앙의 노력이 단지 신앙을 가진 것만으로 끝나버리기를 원치 않으십니다그것이 열매를 거두게 되기를 원하십니다구체적으로는 ‘의의 열매 나타나기를 원하십니다우리가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주님께서 그것을 원하십니다그래서 우리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것을 통해서 ‘의의 열매 거두게 되도록 이끄십니다.

받은 사랑으로 끝나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가 아닙니다이것은 더욱 많은 의의 열매로 나타나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필요한 것이고 그렇게 의의 열매가 더욱 나타나게  때에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는 것입니다 구절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너희가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된다는  그것이 중요한 것입니다그렇다면 우리가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있을까요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맺어야 하는 ‘의의 열매 과연 무엇입니까?

 

이를 알기 위해서 우리는 사도 바울의 경우를 예로   있습니다빌립보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너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라고 기도하였던  바울 자신은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었을까요? 12,13절을 보십시오.

“[]1:12 형제들아내가당한일이도리어복음전파에진전이줄을너희가알기를원하노라

[]1:13   이러므로나의매임이그리스도안에서모든시위대안과밖의모든사람에게나타났으니

바울에게는 직업이 있었습니다그는 장막 만드는 일을 하였습니다어쩌면 그에게 따로 직업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그렇지만 분명 그는  세상 나라에서 그는 ‘장막 만드는  하는 사람이었고 또한 그는 본업 외에도 가말리엘 문하에서 공부하고 정통 유대교인으로 복음을 반대하는 일에 열심이 있던 사람이었습니다하지만 그에 대한 소개는 그렇게 끝나지 않았습니다교회와 예수 그리스도를 핍박함으로써 죽을  밖에 없는 자였지만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회개한 다음 구원을 얻었던 자였습니다그러나 그는 단지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만을 받는 것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그는 더욱 의의 열매를 맺었습니다그래서 안디옥 교회의 성경교사가 되었고 그리스도의 사도가 되었으며 초대교회의 놀라운 전도자요 복음 전파자요 복음을 누구보다도   해석하고 설명하는 신학자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그에 대한 설명이  끝이  것일까요그렇지 않습니다그는 한발 더욱 나아가고 있습니다그는 이제 순교자가 되기 위해서 로마로 갔고  로마에서 죄수의 몸으로 재판을 받기 위해서 가이사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이와 같은 바울의 파란만장한 삶을 뭐라고 표현할  있을까요? 13절에 나타난 ‘나의 매임이라는 말을 보십시오그가 죄수로 매여있는 그가 순교자가 되기 위해서 매여있는  그것이 바로 그의 매임이었습니다하지만 따지고 보면 그는 신학자였을 때도 매여 있었고 복음 전파자일때도 매여 있었으며 전도자였을 때도 사도 였을 때도 성경교사였을 때도 매여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매이는 것을 싫어할 때에 바울은 기쁨으로 매이는 자가 되었습니다그가 매여 있었던 것은 복음입니다복음에 의해 그는 자진해서 매이는 자가 되었습니다그것이 그의 믿음이자 소망이고 사랑이었습니다그것이 그를 이끌어가는 능력이 되었고  복음에 매여 있었기 때문에 그는 교사가 되었고 사도가 되었으며 전도자가 되었고 신학자가 되었으며 죄수가 되었고 순교자가 되었습니다이것이 그가 맺은 의의 열매였습니다그리고 그가 매임으로 인해 놀라운 복음의 진보가 이루어졌습니다그가 평생 매여있었던 복음으로 인해 복음이 그를 이끌었고 그가 복음을 이끌었습니다그리고 그가 죽었을  비로소 그는 자신의 할일을 다하고 모든 것을 이루었고 하나님 품에 안길  있었습니다.

이러한 의의 열매가 나타나기를 주님은 원하십니다왜냐하면 어떤  사람이 그렇게 주의 일에 매이게   놀라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놀라운 하나님의 찬송이 되기 때문입니다그의 인생은   비로소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됩니다.

 

우리는 바울과 같은 의의 열매를 이루어야 합니다바울처럼 그렇게 복음에 매여서 교사가 되고 사도가 되고 전도자가 신학자가 죄수가 순교자가 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어디엔가 매여야 합니다그래서  매인 것에 충성하면서 의의 열매를 이루어야 합니다우리는 때로 교회에 매여야 합니다그래서 교회를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때로 직분에 매여야 합니다그래서 직분에 합당하게 살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때로 교회 행사에 매여야 합니다교회의 일이 중요한 것을 알고  일에 충성해야 합니다혹은 부서에 매여야 합니다주의 성도들을 가르치고 지키고 돌보는 일에 매여야 합니다혹은 예배에 매여야 합니다혹은 기도에 매여야 합니다혹은 헌금에 매여야 합니다최소한 신앙에 매여야 합니다신앙양심상 그럴  없다는 무엇인가가 있어야 합니다그럴  의의 열매가 맺힙니다종류별로 수준별로 다양한 방식과 형식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의의 열매가 맺힙니다 열매를 통해 하나님은 여러분을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십니다그리고  열매가 세상 나타나게 하십니다. 중세 철학자인 어거스틴은 회심하기 이전에 엄청난 탕자였습니다.하지만 회개한 이후에 그는 위대한 신학자요 철학자요 신앙인이 되었습니다. 변화의 열매를 맺은 것입니다.

  

이제  사랑을 깨닫는다면 사랑하는 여러분여러분 자신이 의의 열매를 거두시기를 바랍니다여러분이 충성하지 않으면 여러분이 어떤 것에도 매이지 않으면 여러분이 주님의 일과  사역에 자유로우면 열매가 생기지 않습니다여러분 자신이 열매를 맺지 못할  아니라  열매를 누리며 사는 사람도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여러분이 복음에도 교회에도 직분에도 예배에도 기도에도 신앙에도 매여있지 않으면 여러분은 자유로운 것이 아니라 여러분은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이고 무익한 나무  뿐입니다그리고  열매 없음은 여러분의 자녀에게도 여러분의 주변사람들에게도 고스란히 악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열매를 맺으십시오주의 일에 매이십시오거룩한 부담감을 가지십시오우리가 전도대상자를 작정하고 계획하며 기도하고 있는데 이일에도 매이십시오자유롭지 마시고 부담감을 가지십시오전도의 열매를 맺고자  때에 그것이 결국 여러분에게 좋은 것입니다여러분에게 유익한 것입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그 유익이 전해집니다. 14절입니다.

“[빌]1:14 형제중 다수가 나의 매임으로 말미암아 주 안에서 신뢰함으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하게 되었느니라”

사도 바울의 매임은 다른 사람들에게  힘이 되었습니다그래서 그들은 바울의 매임을 인하여 더욱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부디 여러분들도 그런 담대함을 갖게 되시기를 바랍니다우리의 매임이 헛되지 않고 우리 가운데 더욱 많은 의의 열매가 맺히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50빌 1; 9-14 사랑을 깨닫고 열매를 맺는 자들2 (swchurch.org)

 

 

 

 

 

<5> 성경적 상담 연구 자료

[f통찰해석] [CCEF] Counseling and Physiology Class: Post 2 Asperger’s Syndrome (상담 및 생리학 수업 : 아스퍼거 증후군)


[파파고 번역]
"너희는 각자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이익도 생각해야 한다."(빌립 2:4). 상당히 간단한 명령입니다. 그렇죠? 하지만 이 질문을 생각해보세요: 우리 모두가 이 명령을 따를 수 있는 동일한 기본 능력을 가지고 있나요? 우리 사이에 이 명령을 수행하기 더 쉽거나 더 어렵게 만드는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까요?

지난 주 수업에서 우리는 청소년 그룹에서 문제를 겪고 있는 12살 소년 Josh의 사례 연구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그는 사회적으로 어색하고 혼자 어울리는 경향이 있다. 그는 반지의 제왕에 대한 그의 큰 관심을 이야기하지 않는 한 대화에 참여하기가 어렵다(그리고 그것은 진정한 주고받기 대화라기보다는 강의처럼 느껴진다 그는 다른 사람들의 요구를 의식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며 종종 "그 머리 모양이 당신을 바보처럼 보이게 한다" 또는 "오늘 밤 성경 공부를 위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와 같은 잔인하게 정직한 논평을 한다! 조쉬의 문제는 무엇일까요? 그는 그저 이기적이고 무관심한가요? 그는 단지 오만하고 자기 걱정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일까? 당신은 그의 삶에 대해 어떻게 말할 건가요?

조쉬가 최근에 아스퍼거 증후군(AS) 진단을 받았다고 하면 어떨까요? 그것이 당신의 접근법을 바꿀까요? AS는 (1) 사회적 장애(사회적 신호 해석의 어려움, 관계에서 비언어적 신호의 부적절한 사용 및 해석, 정서적 상호주의의 부족), (2) 좁은 관심사와 특정 일상에 대한 반복적인 집착을 포함하는 투쟁의 별자리를 설명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AS는 자폐 스펙트럼에 속하며 유년기의 발달 장애로 간주된다. 이러한 투쟁가들에게 상당한 정도로 부족해 보이는 것은 "마음의 이론" 즉,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생각, 믿음, 욕망, 의도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능력이다. 일상적인 말로 표현하자면, AS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입장이 되기 어렵다. 그들은 공감할 수 있는 반응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우리들 대부분은 이 반응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우리 가족과 교회 관계에서 빌립보서 2:4를 따르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우리는 한 사람의 필요를 정확하게 읽을 수 있고, 우리는 그 순간에 무엇이 현명하고 사랑스러운지 알 수 있지만, 행동하지 않기로 선택할 수 있다. 만약 조쉬와 같은 사람이 사람들을 "읽는" 능력이 더 적다면 어떨까요? 만약 그가 주어진 시간에 주어진 관계에서 가장 도움이 되고 적절한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데 더 많은 기본적인 어려움을 겪는다면? 만약 그가 단지 계급을 벗어나고 의도적인 무시가 아니라 무지로 사람들을 간과하고 있다면? 아마도 우리는 조쉬가 우리보다 더 정의롭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확실히, 그 명령은 조쉬와 우리 모두에게 적용된다. 그리고 우리가 항상 다른 사람들을 우선시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심장의 동기를 다룰 필요가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사람이 AS를 가지고 있든 신경적으로 전형적이든 말이죠. 하지만 우리가 조쉬가 다른 사람 중심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방법 중 일부는 같은 대인관계 약점을 공유하지 않는 사람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빌립보서 2장 4절을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기본적인 사회적 기술조차 인내심 있게 조쉬에게 가르치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을 아무것도 만들지" 않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에 그런 겉보기에 평범한 관습을 담아야 할지도 모른다(빌립보서 2장 6~8절).

그래서, 여러분은 삶에 조쉬가 있나요? 부처 접근 방식을 형성할 수 있는 잠재적 신체 및 뇌 기반 약점/차이를 고려하고 있습니까? 조쉬를 전체론적으로 이해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지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빌립보서 2장 4절의 매우 실제적인 적용입니다!


[CCEF] Counseling and Physiology Class: Post 2 Asperger’s Syndrome (상담 및 생리학 수업 : 아스퍼거 증후군) (swcounsel.org) 

 

 

 

 

 

<6> 12월 후원금 내역


2022년 12월

12/20 익명 70,000원

12/20 진흥교회(박충권목사) 50,000원

12/21 행정간사후원금: 100,000원

12/21 행정간사후원금: -100,000원

12/30 광고비(구글) -100,000원


계: 410,000원

 

2022년 센터후원 내역 (swcounse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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