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기념으로 상대원 학생분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였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난 한 학기의 어려움이 눈녹듯 녹으며 유종의 미로 귀결되었습니다. 성경적 상담 자체가 상담의 한계와 심리상담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기 때문에 끌고 가기가 무척 어려운데 잘 따라와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그 한계를 계속 넘어서서 상담을 우리사회에 전파하는 귀한 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미처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리며 다시 만나 뵙게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