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교회사역법] 과제2 - 교회사역 상담의 3가지 단계에 따라서 우리교회의 문제를 진단하고....
과제2 - 교회사역 상담의 3가지 단계에 따라서 우리교회의 문제를 진단하고 변화 계획을 세워보기
<상황1> - 회사 후배 중에 한명이 우리 교회에서 가까운 곳에 살고 있다. 신앙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다. 대대로 전통있는 유교 집안인데, 어머니가 신앙을 받아들이는 바람에 완고한 집안 어른들의 뜻에 따라 아버지와 20년 전에 이혼하신 가정에서 어머님 없이 자란 친구이다. 그런 어머니 덕분에 신앙이 조금 있기는 있다. (올해 50세). 본인은 결혼하여 현재 중학생 아들, 초등생 딸 두 자녀를 두었는데, 이 친구도 6년전에 이혼하여서 현재는 아버지와 본인과 두 자녀 이렇게 4명이 한가족으로 살고 있다. 약간 특이한 것이 있다면, 본인과 이혼한 전처나, 20년전 이혼하신 어머니 (이미 재혼) 가정이나, 모두 아직도 한동네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친구를 우리 교회로 인도하려고, 이 친구와 만나는 식사 자리에 우리 목사님을 초대해서 함께 식사를 했다. 아직은 잘 안된다.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서 오기 싫다고 한다. <상황2> (상황1과 거의 유사한 상황) - 목회자와 결혼했다가 이혼한 30대 후반의 자매가 한명있다. 그런 사정으로 교회를 떠나 다른 예배처를 찾던 중 이러저러한 전도의 과정의 통해 우리 교회로 왔다. 실은 이 자매에게 그런 사정이 있는 줄을 아무도 몰랐다. 그러던 중 다른 분들의 몇마디 아무 의도가 들어있지 않은 질문들에 상처를 받아서 안오고 있다. 결혼전 부모님과 함께 다니던 교회로 돌아가는 것도 쉽지 않은 모양이다. 1) 문제인식 1-a) 가장 중요한 문제부터 다루어야 함. - 일단 가장 중요한 문제는 교회를 떠나지 않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교회 안에 있어야 해결의 기회도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1-b) 상담자, 피상담자, 하나님의 시각 *상담자의 시각 - 작은 교회는 개개인들이 많이들 오픈되어 있게 마련인데, 알고 보면 멀쩡한 사람이 별로 없으니, 자신이 허물 때문에 너무 신경쓰는건 좀 아님, 잘 이끌어 줄 수 있기를 바람 *피상담자의 시각 - 작은 교회에서 사람들이 물어보면 말하기 싫은데, 말 안하면 또 이상할꺼 같고, 그냥 큰 교회에 주일날 잠시 아무도 모르게 갔다오면 되는데, (실은 잘 가지도 않음.) 왜 자꾸 귀찮게 하는지 모르겠음. *하나님의 시각 - 주의 말씀과 기도로 치유 받고 평안 얻기를 원하심. 1-c) 구체적인 상담적 이론을 적용 - 역동성의 '해-악순환-가시'의 이론 적용 1-d) 효과적인 발전 방향과 계획 2) 원인이해 2-a) 문제의 원인을 검증 - 이혼과 그에 따른 부정적인 감정들, 숨기고 싶어 함. 2-b) 개개인의 마음의 문제와 목표 (욕구) *마음의 문제는 자신의 상처를 숨기고 싶어하는 것, 남들 보기에 별 문제 없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하는 것, 이러한 욕구들은 그것 자체를 죄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되나, 그로 인해 계속 뒤로 숨고, 상황마다 구석으로 물러나기만 하고 있으므로, 주께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죄라고 판단됨. 먼저 주의 사랑으로 그부분에 대한 회개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면 마음의 문제는 해결 가능하다고 봄 2-c) 사역을 통한 변화의 가능성 2-d) 상담적인 마인드 3) 방법적용 3-a) 일회적이지 않음 - 계속 연락하고 좀 더 자주 만나기 3-b) 모든 내용을 다 다루어서는 안된다. - 그 사람의 상황에 맞는 복음을 찾아서 전함. 3-c) 전적참여 - 이런 경우에는 이것이 아주 중요한 케이스라고 판단됨. 초기에는 전 교인들의 성숙한 배려가 매우 필요함. 3-d) 교회 프로그램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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