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1)전도.예배.양육사역에 자신의 교회에서 생긴 문제에 대해서 상담계획 세우기 : 저는 노방 전도에 대해서 무척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개척 15년 동안 한 두번 외에 노방전도 한 기억이 없다. 최근에 옮긴 이 지역에서도 아내가 노방 전도를 해야 되지 않겟는냐? 물어와도 거기에 대답은 하지 않았다. 최근 목사님 강의 가운데 노방전도에 대한 창피함과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는 말씀을 듣고선 내 자신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봐다. 왜 내가 그토록 노방 전도에 있어서 소극적인 태도인지?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내 속 깊은 곳에는 노방 전도에 대한 좋지 않는 기억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다. 거리에나 특히 서울역 광장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지옥 천당 새긴 옷을 입고 현수막 장대를 메고 다니는 모습이나 앰프를 통해 '에수 천당' 크게 틀어놓는 모습이나 가끔 서울 전철 안에서 보게 되는 전도하는 모습등 이런 모습들이 오래전 부터 내 기억에는 아주 좋지 않는 기억으로 새겨져 있기 때문인 것 같았다.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주의 일을 하는 것인데... 부정적인 노방전도에 대한 원인을 알았으니 이제 생각을 달리하자는 스스로의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하나님 사역에 있어서 각자 주어진 은사대로 열정을 드러내는 것인데 내가 함부려 판단하는 것은 아니다고 여겨져서 뿐만 아니라 마침 물이 더럽다고 그 물속에 있는 아이까지 포함하여 쏱아버리는 꼴이 되는 것 같애서 다시 한번 생각을 정리하도록 했다. 오늘 새벽기도 마치고 먼저 간 아내에게 문자 보냈다. "여보 좀 시원해 지면 우리 노방 전도 나가자!"
2) 교재 열심히 다~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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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게
센터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