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순위 사례
결혼한지 1년정도 된 신혼부부입니다. 시부모님과
따로 살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번씩 주말에 방분을 합니다. 그리고
주중에도 안부전화를 드립니다. 그러나, 찾아갈 때마다 더
자주 찾아오지 않는다고 핀잔을 주십니다. 며느리인 피상담자는 그 반응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때에는 주중에도 남편과 함께 한번씩 방문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부모님 댁을 자주 방문하는 것이 너무도 힘이듭니다. 주말에 개인시간도
남편과의 시간도 갖지 못하고 시댁에 다녀오면 몸도 피곤하고 마음이 무척 힘이 듭니다. 시부모님께 이런
얘기를 하지도 못하고 고민이 많습니다.

1.
합의 사례
이제 결혼을 앞둔 자매의 고민입니다. 피상담자는 신실한 청년을 만나 곧 결혼을 합니다. 이 형제는 현재
부모님의 필요에 따라 월급의 일부를 부모님께 드리고 있습니다. 중간에 끊을 수가 없기에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부모님께 월급의 일부를 드려야합니다. 피상담자인 자매는 신혼생활을 하며 자신과 남편이 번 것으로
저축을 하여 자신들의 미래에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 일로 말미암아 조금은 실망스럽기도 하고
잘 받아들여지지 않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3에서 7까지 어떤 합의가
가능한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3. 하나님께서는 이 신혼부부가 그들의 부모를 물질적으로 돕는 것을
기뻐하실 것입니다.
4. 하나님과 신랑, 그리고
한국에 계신 친정부모님도 이 신혼부부가 시부모님을 경제적으로 돕는 것을 기뻐하실 것입니다.
5. 신부인 피상담자와 신랑은 그들의 경제적 상황에서 크게 무리가
되지 않으면서도 시부모님을 도울 수 있는 적정금액을 고려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처음부터 그
적정금액을 찾기 어렵다면 시간을 두고 천천히 만들어가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6. 피상담자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신실한 성도이니, 하나님께서 부모를 공경하라는 진리를 따라 기도하면서 화평하게 이 일들 진행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7. 남편과 피상담자인 자매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경제적으로 시부모님을
돕는 일을 할것인데, 그들의 경제적 상황에 알맞는 적정금액을 생각해 보고 시부모님의 필요에 지장이 없도록 지혜롭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