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남자입니다.
어렸을때 가정에 문제가 있어서
일찍 철이 들었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초등학생 때 부터 고등학교 초반 까지
상처를 받든, 스트레스를 받든 무조건 웃기 시작하였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갑자기 짜증이나 화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그이후로, 스트레스 해소를 쇼핑으로 푸는것 외에 다른 방법도 모르겠고
저와 관련된 일은 전부 내탓같으면서 기분이 좋았다가 갑자기 우울해 지고
좋아지는건 한순간 이고, 보통은 우울한 기분이 비중이 높습니다.
그리고, 자꾸 꿈을 꾸면서 하루에 3번 이상 깨고 다시 잠들기가 싫고, 잠도 안옵니다.
계속 이런 현상이 일어나니 저는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출처] 소원상담센터 - https://swcounsel.org/b/consult-833

어렸을 적에는 이해의 문제가 감정의 문제에 머물렀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정이 깊어지고 다양해지며 몸의 문제로까지 발생을 하였습니다. 피 상담자가 어떤 문제의 상황에서 감정이 나타났는지 상담을 통해 알아보고 그 감정들에 대한 상황들, 이해할수 없었던 사건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해되어지도록 인도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