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사례)
고등부 교사로 봉사한지 2년 정도 됐습니다. 반아이들이 공과시간에 잘 집중하지도 않고, 말을 시켜도 대충 대답을 하다보니 소통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반아이들을 만나면 잘 해주고 싶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노력도 하는데...조금씩 지쳐가고 서운함도 생깁니다. 제가 관계를 못하는거 같아서 자꾸만 그만 두고 싶어집니다.
1) 4단계: 욕구
그 사람은 어떤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까?
(인정)
고등부 반아이들과 친밀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인정의 욕구입니다. 그것을 채우려고 하면 할수록 더 서운해지고 미움의 감정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2) 5단계: 은혜(희생)
그 사람에게는 어떤 은혜가 필요합니까?
예수님께 받은 희생적인 사랑을 깨닫는 것입니다. 값없이 받은 희생적인 사랑을 깨달을 때 나누어줄 수 있는 은혜도 발견하게 됩니다.
3) 6단계: 결심(긍휼)
그 사람은 어떤 결심을 할 수 있습니까?
긍휼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게 되는 것입니다.
4) 7단계: 실천(덕행)
그 사람은 어떤 실천을 할 수 있습니까?
덕행을 실천함으로 아이들을 바르게 세워주는 것입니다.
5) 8단계: 사역(봉사)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섬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