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1) 자가상담
1. 자가상담의 주제를 선정하라
- 온유한 엄마가 되고 싶다.
2.변화를 이룰 수 있는 구체적 목표를 세우라
- 아이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한다
- 아이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기억한다.
- 성내지 않는다.
- 아이를 노엽게 하지 않는다.
3.용기를 줄 사람과 기도 후원자들을 열거하라
- 남편, 친정어머니, 믿음의 동역자들
4.여덟 개의 질문에 스스로 답하라
1) 내 상황은 어떠한가?(과거에는 어떠했고 현재에는 어떠한가?)
- 과거 : 출산부터 3년 동안 친정어머니댁에서 살았던 당시에 영아인 아이가 새벽에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서 그것이 습관이 될까봐 물 마시는 것을 중단시켰다. 그러나 친정어머니의 반대가 컸고 어머니와의 갈등이 커지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물 마시는 것을 허용하게 됐다.
- 현재 : 5살인 아이는 여전히 새벽에 2~4번은 일어나 물을 마시고 소변보고를 반복하고 있다.
2) 나의 문제의 결과는 무엇인가?(구체적인 악순환의 형태를 구별하라)
- 아이가 입을 벌리고 자다보니 밤에도 새벽에도 수시로 일어나 물을 마시고 화장실에 가야 한다. 그러다 보니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하루 리듬이 깨지면서 낮에 피곤해하고 투정이 잦아진다. 새벽에도 육아의 연장선이 되다보니 내 감정도 예민해지고 분노가 일어난다. 결국 나의 스트레스는 고스란히 아이에게 가게 된다.
3) 나는 문제 속에 어떻게 반응했는가?(과거에는, 현재에는)
- 과거에는 참으려고 했는데 5년이란 세월을 이렇게 보내니 힘들다. 자는 시간 만큼은 온전히 내시간으로 주어져야 한다고 그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게 안됐을 땐 불평이 나오고 화가 난다.
4) 지금 나를 지배하는 것은 무엇인가?(욕구 ,기대, 두려움의 실체 등)
- 편안의 욕구가 있다.
잠자는 시간만큼은 편히 쉬고 싶다. 아이가 새벽에 나를 깨우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있다.
5) 하나님은 누구신가?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내가 필요할 때 하나님은 무엇을 예비하셔서 나를 도우실까?
- 하나님은 내가 편안하고자 하는 마음을 다 알고 계신다. 그리고 뒤돌아 보면 영육간에 필요를 모두 채워주셨다. 나의 감정과 욕구를 바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할 때 하나님이 앞서 일하시고 나의 한계를 뛰어넘어 감당케 하실 줄 믿는다.
6) 나는 하나님께 도움을 얻기 위해 어떠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가?
- 하나님이 죄인인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심과 같이 나 또한 타인과 자녀를 긍휼히 여기고 사랑해야 하겠다.
7)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내가 어떻게 상황에 반응해야 하는가?
- 내가 편안하고자 했으나 그것이 내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분노하지 않고 온유한 마음으로 아이를 긍휼히 여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온유한 엄마로써 아이를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한다.
8) 계속적인 주를 믿음과 그 뜻에 순종하는 가운데 사는 삶의 결과는 무엇이겠는가?
-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내가 원하는 것만을 보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이미 주신 은혜들을 바라봄으로 선순환을 이루고, 나를 통해 자녀 또한 악순환에서 선순환으로 변화 되도록 도움으로 그 은혜를 하나님 안에서 함께 누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