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4: 강의에 대한 소감
보이지도 않고 복잡하기만한 마음의 문제를 이렇게 단순화 시켜서 명료하게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또 그 많은 마음의 문제를 이렇게 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각 사람의 문제에 맞게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훌륭한 것 같습니다.
인간이 죄로 인해서 풍성한 부르심에 대한 창조명령을 지킬 수 없게 되면서 삶의 우선순위가 엉망이 되고 관계는 깨지고 갈라지고 선과 악에 대한 개념은 혼란스러워지고 지지고 볶는 인생 가운데 서로 짓밟고 올라가려고 하고 풍성한 부르심이 확장되지 못하고 쪼그라들고 움츠러들면서 파괴되어 사라져 가는 것 같습니다. 기존의 각진 도형은 이런 문제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새롭게 원으로 업데이트 된 도형은 (이미) 이런 문제들의 근원이 되는 죄의 문제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다 해결되었음을 보여주고 동시에 (아직) 그 안에서 질서를 회복해 나아가고 완성해 나아가는 과정을 제시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문제를 진단할 수 있는 좋은 도구를 배울 수 있어 감사하기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