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역사 소감문
이전에 배웠던 심리상담의 잘못된 점들을 성경적상담 강의 시간들을 통해 계속 들었는데 상담역사 과목을 배우며 좀더 구체적으로 그 이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알아가는 시간이여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심리학적인 요소들을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고 그것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고 교회 안에서 조차 심리학적인 방법들에 접근하며 때로는 훈련을 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위험한 일인 것 같습니다. 신앙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하고 있는 많은 프로그램이 오히려 하나님에 대한 왜곡을 심어주고 있다는 것에 경각심을 갖게 됩니다. 선악과 처럼 먹음직, 보암직, 탐스럽기도 한 심리학이라는 거짓에 속지 않도록 분별력을 가져야할 것 같습니다.
오래 전에 심리학에 물든 기독교라는 책을 읽으며 충격을 받으며 한편으로는 혼란스러웠는데 성경적 상담을 배우며 다시금 정립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심리학은 기독교를 반대하는 대척점에 서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앞으로 성경적 상담을 통하여 배운 것들을 기본으로 심리학적 요소들을 배제하며 성경적인 원리들을 삶에 적용함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힘써야겠다는 다짐을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