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방법론] 방법론 소감문방법론을 들으며 성경적 상담이 love, know , speak, do의 이 4가지의 방법으로 상담이 이뤄지고 진행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일반상담에서도 이와 같은 비슷한 순서로 진행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speak, do의 과정이 개인적으로는 참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마음의 죄를 깨닫고 그로 부터 돌이키도록 직면하여 말하며 피 상담자로 하여금 자신의 죄와 욕구를 깨닫고 스스로 고백하게 하는것, 그리고 새로운 삶을 살수 있도록 구체적인 행동과 방법으로 도와주며 삶을 세워주는것..이 모든 과정이 말씀이 토대가 되어 상담을 할수 있다는 것이 새롭게 다가오는 시간이었다. 개인적으로 교회안에서 들어주고 조언해주는 상담을 할때는 speak,do의 방법이 많이 약하다고 느낀다. 일시적 상담이 많기 때문에 그 사람의 생활과 내면의 생각,욕구까지 관여할 것이 못되기 때문이기도하고 마음의 죄가 무엇인지 깨닫도록 돕고 고백에 이르는 심도있는 진행이 안되기 때문일것이다. 또한 개인적으로 잘 듣다가 speak 할때 어떻게 접근하여 말해야하는지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진실과 진리를 말할때 두려워하기보다 직면해야함을 알게되었다.. 이것에는 말씀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겠고 진리를 말할때 주저하지 않고 상대방의 반응에 따라 반응하지않는 용기가 필요함을 느낀다. 그리고 상담의 구체적인 방법들, 대화의 기술과 성경적인 통찰, 분별에 대해서도 더 준비해야겠다 생각이 든다. 성경적 상담이 상담을 통해 피상담자가 단순한 상담을 넘어 하나님의 붙드심을 바라보며 열매를 맺기까지가 목적이라면 여기까지 이르는데에는 상담자의 꽤 깊이있는 헌신과 그영혼에대한 사랑, 인내가 있어야 할것 같다. 마치 이것은 목자와 양의 관계처럼, 제자양육과 같이 그 영혼이 자기자신의 문제를 넘어 하나님앞에 바로 서도록 돕기까지의 인내의 과정이기때문에 그러하다. 또한 이러한 과정이 주님의 은혜없이는 이뤄질수 없을것 같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성경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하는 의지가 있어 상담을 받는 사람일지라도 자신의 연약함울 인정하고 옛습관과같은 마음의 장애로부터 돌이키기가 참으로 쉽지 않기 때문에 상담자가 상담기술이 아닌 기도와 간구가 필요함을 느끼며 한영혼의 회복은 주님이 하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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