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올리신 과제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점수를 매깁니다. 수준높은 과제를 부탁드립니다.(1000자 이상: A / 500자 이상: B / 500자 미만: C /하단의 '글자수체크'를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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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고통 없는 사람은 없다. 고통의 원인을 바르게 이해하지 않을 때 더 큰 오해를 불러 일으켜 자신과 주변사람들에게 또 다른 고통을 유발하여 악순환의 고리가 이어져 가게 된다.
고통의 원인을 찾고자 노력하여 4가지로 (자신의 죄때문에)(타인의 죄때문에)(하나님의 계획으로)(사탄의 유혹때문에)들수 있으며, 이런 다양한 고통을 통해 우리 자신을 볼수 있으며 고통과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다운 인격으로 다듬고 만들어 가는것을 알수 있다. 또 고통을 통하여 영원한 하나님나라에 대한 소망을 갖게 된다.
두달전 쯤에 알게 된 이 분은 남편이 유명한 치과의사로 남 부럽지 않는 삶을 살아오신 분이셨다. 그런데 갑자기 5년전에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딸이 암으로 두 아이들을 두고 하늘나라로 먼저 가게 되었다. 당시 딸은 와세다 법대를 나올 정도로 똑똑하고 엄마의 자랑거리였다. 이 딸을 잃은 슬픔으로 사람만나는것을 꺼려하며 먹는것도 잠 자는것도 대화도 하지 않으려 하며서 점점 깊은 우울증으로 빠져 들어가게 되어 이런 가운데 주변 가족들은 그 어떤 약으로도 치료 해 보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으면서 결국에 가서는 삷의 의욕마저 잃어버리고 걷는 조차 힘들어 지게 되었다. 처음 뵜을때 맘이 무척 아파 가까이 다가가 손도 잡아주고 따뜻한 말로 위로하며 다가 갔을때 맘의 문이 열려지는 걸 보고 "고통은 누구에게나 있으며 이 세상의 다양한 고통들은 원죄 때문에 지금도 앞으로도 모든 사람들에게 고통을 안겨 주고 있음을 이야기하며 하나님품에 있는 딸이 지금 엄마에게 제일 바라는게 무엇이겠느냐며 엄마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바로알고 소망을 붙들고 사시다가 하늘나라에서 함께 만나기를 바라지 않겠느냐"며 손 붙잡고 기도 해주었다. 그 뒤 이분은 교리공부 배우고 싶다고, 기도 해 달라며, 오늘도 내손을 잡고 놓아주지 않으려 하신다. 이 분은 이런 삷의 고통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나중에는 하늘나라 잔치자리에도 참여 하게 될 것이란걸 점점 밝아지는 얼굴에서 그 소망을 볼수 있었다.
이런 고통가운데 사는 우리를 위해 예수님은 영혼의 구원뿐만 아니라, 우리 아픈마음을 아시고 치료해 주시는 위대한 상담자이시다. 위와같은 고통의예로 현실의문제에서 영원한 것으로 나아가게 하시는분은 오늘도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 지며 모든 고통의 문제는 하나님께 답이 있음을 알아갈 때에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기를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