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역동성] 과제4: 역동성을 듣고 난 소감역동성을 듣고 난 소감
갑자기수년전 GrandCanyon에 갔던 생각이났다.
필자가 선 자리는 벽하나 크기를 차지하는 벽화 속에 찍은 점과 같은 자리였다. 내가 어디에 있으며 어느 방향을 바라봐야 하며 또 무엇을봐야하는 것인지, 어디에 길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광야에 홀로 선 느낌이었다. 시야에 들어오는 풍경은 수 만장의 퍼즐 한 조각만을 보는 것 같은, 웅장하지만 보이는 부분은구글에서 zoom in하여 보는 내 눈길이 미치는 작은 지역뿐, 워낙웅장한 계곡의 일부분만이 코앞에 막다른 골목에 와있는 듯 턱 앞에 놓여있고 그나마도 안개에 휩싸여 군데군데 보이는 답답함이 있었다.
성경적상담이라는 단어를 찾아 처음 대할 때의 심정이 그랬다. 성경으로 상담을 한다는 말 조차 무엇을 근거로 어디를 향하여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더우기 내가 어디 서있는지를 어떻게 성경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정말 말 그대로‘NO IDEA’였다.
눈에 보이는 것과 코 앞에서 숨쉬고 있는 것들이 모두 깊은 계곡 뿐, 홀린 마음에 어느새 헬리콥터위에 있는 나를 발견했다.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멋진 광경을 한 눈으로 누리고 싶은 오직 한 마음뿐이었다. 헬리콥터가 요란한 바람을 일으키며 우왕~!하고 떠 오르며 눈 아래로 펼쳐지는 광경은 정말 한 마디로 우와~앙~!!!
성경적 개론을 바라보는 내 시야는 헬리콥터위에서 바라보는 전체 canyon이었다면 기본원리는 계곡을 따라 날아가며 볼수 있는 계곡의 뼈대깊은 줄기였다.마치Imax에서3-D 경치를 본 듯 그 시간과 놀램은 잠시였지만 그 여운은 오래갔다. 그 안으로들어가면 무엇이 있을까? 그 기대와벅참이 역동성을 들어가는 내 마음이었다.
지난 여름다녀올 기회를 딸이 만들어 주었으나 정작 가지 못하고 혼자 다녀온 딸아이의 사진첩과 들려주는 스토리에서 숨어있는많은 경탄할 만한 것들을 듣는 것으로 대신했었다. 흐르는 물줄기를 밟으며 걷는 스릴 코스, 암벽을 타고 걷는 담대함을 요구하는 코스,야영을 하며 느끼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도전 등등 무궁무진한 스토리로 듣는 자도 흥분케하는 살아있는 생생함을 전해들으며Bucket List에 올렸다. 이런한 기대에 찬 설레임과 같이 역동성을통해 앞으로 주어질 사례에서 선순환과 악순환을 파헤치며 마음의 변화가 이루어내는 아름다운 결과 속에서 발견하는 경이로운 일들을 기대한다.
악순환과 선순환을 자유의지의 선택으로 오가는 인생의 여정 속에서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악과 선의 대칭되는 순환 고리 속에서 우리의 죄된 모습을 바로 보고,하나님의 용서하심과 긍휼하심 앞에 나아가 은혜를 입는 자만이 어리석은 악순환에서 지혜로움의 선순환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볼 수 있다.
역동성의 큰 그림은 각자에게 주어진 상황자체는 불가항력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 상황을 대처하고 반응을 보이는 인간의내면에 숨겨져 있는 의도와 목적을 찾아,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된 모습을 바로 보고,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마음의 변화를 가져와그 마음의 변화로 상황이 개선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우리를 향하신 계획이요 구원받은자가 마땅히 삶으로 하나님을 증거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바른 길이 될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의 행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믿는 자에게 너희는 깨끗하다 먼저 선포하시고 이끄시는 변치않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앞에 믿음으로선 자와 같이, 성경적상담에는 답이 반드시 있음을 미리 선포하며, 하나님 주시는 감동을 상담자와 피상담자가함께 나누며 말씀 안에서 선순환을 도모하는 귀한 사역이 될 것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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