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방법론] 이해하라 단계에서 강점과 약한부분은?
1 자료수집의 목표 = 피상담자의 성경적인 자기이해가 향상되도록 해야한다.
2. 자료수집시 전제의 문제 누구의 말을 들었을때 그의 감정이 드러나는건 쉽게 볼 수 있다. 그의 감정의 문제에 대해 성경적으로 그리고 그의 욕구를 나의 경험상 이해하고 이렇겠군요 라고 질문을 할 수 있다 . 여기서 성경적인 자기 이해를 했던 나의 경험을 떠올리게 된다. 나의 감정과 그 안에 있던 불신앙 , 성경적으로 해결하기까지의 어려움등 이런 나의 말 속에서 상대방은 이전에 해보지 않은 방법으로 성경적인 자기 이해를 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한다. 조심스럽게 접근 하는 방편으로 하곤한다. 3.질문을 통한 자료 수집 과정 한번은 예상치 못했는데 어떤 문제를 상대방이 자기 이야기를 하게 되었을 경우 그때 나는 상담을 할 예상이나 준비를 하지 않았었기에 아무런 도움의 말도 해주지 못하고 당황 했던 때가 있다. 또는 그는 상담을 하고싶은게 아니고 그냥 말하고 싶었고 어려움을 호소 하며 해소 하고 싶은 것이라고 생각해서 도움을 주고 싶어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나 답을 주려고 애를썼다. 나는 그것에 대해 질문을 할 여유가 별로 없었다. 지금 생각 해 보면 잘 몰라서이기도 했고 이때 깊이 질문을 하면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조심스럽다. 자연스럽게 그리고 기분이 나쁘지 않게 질문과 대화를 잘 할 수 있어야겠다. 4. 자료를 성경적으로 조직함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그의 상황을 새롭게 바라보고 성경적으로 해결하는 법을 생각 할 수는 있을것 같으나 이 또한 신자가 아닌 경우 그렇게 까지 들어가 본 적은 없어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신앙이 열심있고 두 아이의 엄마이며 요즘 보기 드문 자린고비 남편 때문에 힘들어 하는 자매가 있다. 자기는 고아들의 대모가 되고 싶다고 오래전 청년때 부터 이야기 해 왔고 지신이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개발 하지 못한 아쉬움과, 많은 기회가 있었으나 끝까지 해내지 못한것을 후회하고 한스러워 하고 있었다. 또 왜 이렇게 밖에 안되었는지에 대해 그리고 지금의 환경에 대해 늘 불만이 많았다. 자매는 자기와 같은 아이들의 재능을 제대로 발견 하고 키워주고 싶다고 말하곤 했다. 오랜 신앙과 고통 (남편과의 갈등과 두 아이를 키우면서) 을 통해 자신의 내면, 교만을 보기 시작 하고 치유를 하고 있었다 . 요새는 어린이 집 또는 선교원을 선교 목적으로 하는것이 쉽지 않고 자신도 여전히 하기 싫지만 하려고 노력을 하는것이 맞는것 같다고 말 한다. 내가 보기로는 그 자매는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잘 리드하고 아이들이 잘 따르는 등 은사가 있어 보였다. 자매는 인정이 많아 희생적이면서도 이면에는 혈기가 많아 잘 부딪치고 게으르고 느리고 조증과 울증이 있어 보이기도 했다. 집도 정리가 안 돼어 왜 이러고 사냐는 소릴 사람들로부터 듣는다. 이 자매에게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 소망의 꿈을 갖고 살아가게 되어 좋게 봐야 하는지, 아직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큰 것인지 아니면 정말 그런 사명이 있다고 보고 격려와 도움, 내지는 두고 봐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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