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검사의 효용성이 그리 높지 않다고 하셨다. 물론 피상적인 수준에서, 개인의 현재 행동을 기술하는데만 초점을 둔 검사들도 있다. 그러나 개인의 욕구나 정서, 갈등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는 여러 도구들이 있는데, 이러한 검사는 내담자를 보다 깊이있고 역동적으로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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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만이 인간의 깊숙한 부분을 드러내신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공감하였다. 성경에서는 사람의 행동뿐만 아니라 그 마음을 감찰하는 부분도 많이 나오는데, 앞으로 성경을 읽을 때 그 부분에 대해 좀 더 주의깊게 읽게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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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검사는 심리학 이론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에 욕구나 감정, 갈등을 보는 관점이 성경과 다릅니다 그래서 심리학이론에서는 모세나 다윗의 모습도 정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역기능 가정의 자녀들일 뿐이라고 판단합니다 그렇다면 그런 기준에 따른 심리검사를 일반성도나 일반인에게 하면 당연히 심리학 이론에서 추구하는 인간성을 추구하겠지요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것을 문제로 인식하겠구요 그래서 성경적관점과 충돌하는 것입니다
양자는 융합될수 없으니 융합하려고 하지 마시고 성경적 상담의 관점에만 집중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소정의 유익이 있습니다 융합하려고 해서 성경적 상담에서의 심리검사에 대한 생각을 바꾸시면 결국 성경적 상담도 못하고 심리상담도 못하게 됩니다 둘은 별개의 것이니 각각 따로 이래하셔야 하겠습니다 한의학과 양의학이 다른 것과 같습니다 둘 다 배운 사람이 있다하더라도 각각 쓰는 것이지 합쳐서 쓰지는 않습니다
또한 성경에서의 욕구와 마음의 의도에 더욱 초점을 맞추면 더 많은 것을 알개 될 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