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4. 개론 강의를 듣고
오선미
기독교 상담을 공부를 시작 하면서, 항상 질문을 갖고 있었지만, 그 해답을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 기독교 상담이라고 하지만, 세상의 학문인 심리 상담이었고, 영상을 통해 보는 상담 사례들은 그 결과가 모호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학우들은 그다지 고민이 없이 그 심리 상담을 받아 들이는 것 같아서 혼자서 고민에 빠졌습니다. 성경적인 가치관과 충돌하지만, 저의 지혜로는 선명하게 분별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기독교 상담학자들의 저서를 통해 답을 찾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실제적인 상담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없어서 묻어 두고 신학을 공부를 통해 통합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신학 공부 역시 심리학과 세속적인 가치관에 물들어 있어서 혼란을 갖게 했습니다.
이제 때가 되었는지 온전한 ‘성경적 상담’ 강의를 듣게 되었고, 또 실행해 갈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교육과 실습 과정, 또한 오프라인 모임도 있다고 하니 반갑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근 10여 년 동안 돌고 돌아 제대로 길을 찾은 것 같습니다.
개론을 들으면서 편협 되지 않고 전반적인 상담 분야에 대해 일목요연 하게 정리해 주시니 믿음이 갑니다. 그리고 성경적 상담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에 대한 강의는 너무나 공감이 가고 재미가 있었습니다. 주변에 널리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차근히 단계를 따라 가며, 지도에 따라 성실하게 배워 가고 싶은 마음으로 기대가 큽니다.
성실하고 친절한 강의와 코멘트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