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장 질문
질문1) 하와 아담은 선악과 사건 이후 똑 같은 환경과 자신들의 모습에서 왜 두려움과 수치심을 느끼게 된 것일까요?
답à 하나님 중심적인 사고에서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선택하게 된 아담과 하와는 그들의 선악의 기준과 관점으로 인해 두려움과 수치심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이렇듯 인간은 자신이 중심이 되어 기준을 갖고 판단을 할 때, 많은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게 되고, 자신에 대해서도, 교만하거나 실족하는 불균형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다시 하나님 안으로 들어와 하나님 기준과 관점으로 세상을 대할 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회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보충설명) 좀더 정확히는 단순히 그들이 자신의 선악기준과 관점의 변화때문이 아니라 죄를 지은 자의 신분과 위치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몸이 상한 자가 몸이 상하기 이전으로 돌릴 수 없는 것처럼 마음이 상한 자는 그 결과로 인해서 그 이전으로 돌릴 수 없습니다. 죄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 죄에 대한 회개와 용서 만이 그들을 원상태로 돌릴 수 있습니다. (참고: [54용서] 42눅 17; 1-4 용서하는 삶의 중요성 http://swchurch.org/b/sermon-1204
질문2) 문제 해결은 마음의 변화로 인해 해결되는 것에 동의는 하지만 때로는 마음이 울적하거나 억압가운데 있을 때, 여행이나, 운동 같은 몸의 활동으로 인해 그런 감정을 털어버림으로 문제가 해결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답à 물론 그런 외부적인 활동으로 인해 마음의 감정을 흘려 보내고, 감정이 순환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일시적인 효과로서, 또다시 그 문제에 부딪힐 때, 그런 불쾌한 감정이 반복 됩니다. 그러므로 그 느끼는 감정을 탐색하고 더 근원적인 욕구 속에 우상 숭배를 발견하여 변화 시킬 때 진정한 문제 해결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