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5,6,7장
질문1) 성경적 상담은 성경 안에서 해결 하려고 하기 때문에 하나님만을 간절히 추구하게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모든 문제는 결국 하나님만을 추구함 안에서 해결된다고 볼 수 있는 것인가요?
답à네 성경적 상담은 정상적인 상황에서 문제의 상황으로 내려갈 때, 정상으로 회복되게도 하지만 그 문제의 해결을 뛰어 넘어 하나님만을 추구하게 함으로써 그 이상의 발전과 성숙을 가져오게 합니다. 결국 인간의 온전한 삶은 하나님을 추구함으로 그 분의 뜻과 목적을 따라 사는 것이 인생의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이 가치를 깨닫고 실천 할 때, 문제를 극복할 수 있고, 기쁨과 평강을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질문2) 현재의 고통이 하나님의 계획하심인지, 아니면 사탄의 유혹인지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요?
답à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중요한 것은 그 고통을 통해서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는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에 있어서 고통은 오히려 하나님을 더욱 추구하게 하는 복이 될 수 있고, 이 세상의 가치관을 버리고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고통에서 낙망하지 않고 하나님께 방향을 맞추도록 붙들어 주는 것이 성경적 상담의 역할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질문3) 고통 속에서 이미 강팍해져 버린 상태라면 피차 권면하라고 했는데 그 의미는 무엇일까요?
답à 현재의 고통을 잘못 이해하여 안 좋은 방향으로 나타난 경우입니다. 이 때 상담자는 예수님의 관점으로 불쌍히 여기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하고 하나님께로 관심을 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권면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새 힘과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