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개론] [101개론] 과제 2. 심리상담의 문제를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심리상담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 내용을 기록하기  

[101개론] 과제 2. 심리상담의 문제를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심리상담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 내용을 기록하기

 

상담학의 종류는 정말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 나는 긍정 심리학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 싶다.

 

우리 안의 긍정심리학은 정말 다양하게 들어와 있고, 그 대표적인 예가 책 <시크릿> , <연금술사>, 기독교안의 긍정심리학이라면 나는 조엘오스틴 목사의 (긍정의 힘). (잘되는 나)

꼽고 싶다.

 

이 긍정심리학은 대단히 매력적인 것 같다. 우울하고 암울한 세대에 힘을 주기도 하고, 무기력한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이 긍정심리학은 그 주체가 내 자아가 되는 것 같다. 잘되고 성공하고 희망적이고 매사에 긍정적인 것은 좋으나 하나님의 뜻과 그분이 주체가 되는 대신에 나라는 자아의 기대감과 희망감과 내가 원하는 바를 긍정적으로 선포하고 바라고 희망하는 것인 것 같다.

 

상향성을 지향하는 이 세대에 이것이 문제가 되지 않을 수 는 있으나, 하나님을 믿는 우리도 이 긍정심리학의 영향을 받는 것 같다.

 

나는 1급 발달장애아를 키우고 있다. 어느덧 8년이 되었다. 그 기간이 짧다면 ᄍᆞᆲ고 길다면 길 수 있으나 기도 좀 하시는 분들은 다 긍정과 치유와 완치의 말씀을 해주셨다. 누구보다 그것을 바라는 것은 양육자인 나이지만,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있는지 사실 아무도 알 수가 없다.

 

잘되는 나, 4차원의 영적세계, 신디 제이콥스의 서적들을 읽으며 나 또한 초자연적인 현상과

기적들, 그리고 우리의 간구로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며 내는 이런 열심들이 믿음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결국 주체가 나이다.

가ᄁᆞ운 지인이 결혼 3년차인데 무자녀이며, 시험관을 하고 있다. 우리는 늘 그렇게 위로한다. 자식이 생길 것이라고 반복되는 유산 속에 그 사람은 지쳐 가지만, 나 또한 그 낙심한 사람을 위로하기 위해 미래를 알 수 없는 희망의 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주님의 뜻을 우리는 모른다.

 

 긍정심리학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기도 하지만, 결론적으로 내가 원하는 이상향의 삶이 아니라면 더 크게 낙심할 수 있다고 본다. 결국 내 자신의 욕망을 극대화하고 긍정으로 희망화 한 것 뿐이기에..

 

하나님은 초자연적인 현상의 기적도 일으켰지만, 자연현상도 허락하셨다. (바울의 가시, 디모의 병, 선지자들의 가난)

 

 나의 꿈을 긍정심리로 포장한 후 날마다 기도를 드리는 것이 믿음으로 크게 포장 될 수는 있으나( 외관상 기도의 자리에 항상 있고, 열심히 있기에)

 

그 내부적으로는 하나님과 상당히 대치하고 있다고 나는 생각이 된다. 그리고 그분의 뜻을 역행하는 소원을 품는 내 자신도 굉장이 에너지 소모가 크다고 본다. 창조주의 섭리를 피조물이 바꾸어야 하기에..

 

한 지인이 말씀을 몇 구절을 따서 믿는 가정을 섬기고, 불우한 자들을 돕는 다는 전제 하에 자신의 소득의 이상을 지나치게 소비를 했다. 그 지인은 분명 하나님이 배로 갚아 주신다고 하였다. 그 지인은 결국 모든 주변인들에게 돈을 꾸고, 사채와 빚을 감당치 못한 채 잠적해 버렸다.

왜 하나님은 그 지인에게 무궁한 돈을 허락하지 않았을까?

그 지인은 성경구절을 인용한 긍정심리학으로 확신에 찬 채 그런 선한 행동을 했음에도 자신의 경제가 몰락한걸 보며, 기독교 안에 들어 온 긍정심리의 안타까움을 조명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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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5-01 (화) 20:47 6년전
심리학의 폐해를 너무나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자신의 경험 속에서 우러나는 깨달음은 더욱 깊이가 있습니다. 긍정심리학은 기본적으로 인간중심상담과 일맥상통합니다. 세속적인 가치관이 자신의 행동과 평안과 즐거움에 있을 때 심리학적 기독교 가치관은 그것을 이루어주시는 분이 하나님이 되는 것 뿐입니다. 조엘 오스틴 목사님의 집회영상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들고 그 성경대로 살 때 자신의 행복과 유익이 넘쳐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소망하는 모습을 보면 소름이 돋기까지 합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삶속에서 얼마나 욕심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될 것입니까!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서 살라고 하셨지 자신의 행복과 유익을 위해서 살라고 하지 않으셨지만 긍정이라는 단어에 포장되어서 버젓이 말씀에 어긋난 가치관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결국 그로 인한 폐해는 그것을 따른 각자에게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극복하려고 하는 사람들이니까 반드시 넘어서야만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심리학적 생각을 구분하고 분별해서 잘 돌이키시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과제성적: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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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준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5-02 (수) 14:34 6년전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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