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경적 실천계획
상황 : 하나님의 계획가운데 감사하게도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할 수 있었지만 이곳에서도 여전히 재정적 문제, 언어문제 등과 같은 "뜨거운 태양"은 존재한다는 점을 알게된다. 이런 문제들을 나에게 염려하고 두려워하는 감정을 갖게 만들었다.
구조 : 구조적인 측면에서 성경적인 목표를 항상 인식하게 된다. 이곳에 온 목적은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서 준비되며 훈련되기 위함임을 인식하게 된다. 하나님의 계획가운데 출석 중이었던 포트워스제일장로교회에서 교회의 제의로 성가대 모임 인도 및 찬양인도 사역을 맡게 되었다.
-> 상황-구조적인 측면에서 "봉사"를 통해 환경을 인식하기보다는 교회를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어 어려움을 주님의 은혜를 극복하게 된다.
3) 정신 :
학업가운데 언어문제의 어려움 가운데, 편안함과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을 회개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 절제하며 충성의 열매를 맺기를 원한다. 재정적인 문제에 대한 근심하며 걱정보다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기를 소망하게 된다.
4) 전략 : 실제적인 방향으로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게 된다. 나의 감정과 욕구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이웃을 돕고 섬기는 일에 집중하고자 한다.
-> 정신-전략적인 측면에서 교회사역의 "전도"를 통해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과 편안한 마음을 내려놓게 된다. 한인 도넛샵을 방문하며 심방과 전도를 실천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이민자의 힘든 삶을 간접적으로 보게 된다. 그들에게 복음으로 소망을 전달함으로 인해 나 자신 또한 더욱 큰 믿음의 확신과 성령 충만을 경험하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목표를 위해서 교회에서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메시지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봉사자로서 동참하게 되었다.(NeedHim.org) 또한 지역 모임과 학교 행사에 동참하여 다양한 인종의 학생들을 만나기를 자원하며 그들을 도울 방법을 생각하게 보게 된다. 이런 참여를 통해 영어라는 도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하나님께 능력과 지혜를 구하며 더욱 공부하게 된다.
2) 방법론에 대한 소감
수업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Love-Know-Speak-Do”의 과정가운데 각각의 영역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모든 요소를 한 번에 사용에야 한다는 점이었다. 이 부분에서 청년부사역을 진행하면서 여러 번 진행했던 상담이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생각해보고 평가해 볼 수 있었다. 그 때 끝까지 사랑을 했더라면, 또 더 이해하고 직면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면.. 그리고 변화할 수 있도록 잘 이끌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갖게 되었다. 동시에 소망을 가지게 되며 더욱 잘 준비해야함을 다짐하게 된다. 이번 방법론을 배우며 감사한 점은 과제를 통해 아내와 나 자신의 삶 가운데 이 과정을 적용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아내도 이제 성경적 상담의 필요를 느끼며 아직 시작하려는 단계이지만 이 필요성을 깨닫고 한 마음으로 성경적 상담의 비젼에 동참 해주는 것에 감사했다. 앞으로도 더욱 성경적 상담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위해 준비하고자 다짐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