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개론] 과제2 : 심리상담의 문제를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심리상담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 내용을 기록하기현대 심리학자들은 비종교적이고 인류학적인 관점을 시발점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태도는 진단적인 범주에서부터 왜곡된 영향을 미친다. 처음 단계에서부터, 심리학자들은 하나님, 그리스도, 죄, 고통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목적, 그리고 성경 등에 대한 인식 등과는 전혀 동떨어진 방법으로 삶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도우려고 한다. 일반심리학은 순전히 인간 중심의 방법을 사용해서 사람을 이해할 수 있으며, 그들의 문제가 향상될 수 있다는 가정을 가지고 치료를 진행한다. 물론, 이런 경향이 그리 놀랄만한 일은 전혀 아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중생하지 않은 사람이 중생한 사람처럼 행동하고 생각할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는다(고전 2: 14-16). 다만 충격적인 것은 그리스도인조차도 사람과 문제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한 핵심 자원으로서 일반 심리학 이론을 너무나 자주 의존하는데 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도울지에 관하여 놀라우리만큼 다른 처방전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과 사람들이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에 대한 그분의 생각을 드러내고 계신다는 사실을 그리스도인들은 많은 경우에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성경적 상담 운동을 일으킬 때, 아담스는 교회가 세속적인 진단 범주들을 받아드리고, 우리가 부딪히는 문제에 대해서 성경이 설명하고 있는 방식을 무시하는 현상에 대해서 우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뇌 손상, 종양, 유전형질, 육체적 또는 화학적 장애 등이 일으키는 뇌에 영향을 미치는 기관의 역기능을 분명히 정신적 질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에 동시에 수많은 다른 문제들이 장애나 질병 때문에 발생했다는 아무런 증거도 찾을 수 없다는 이유로 인해 정신병으로 분류되어 왔다. 많은 문제들을 묘사할 때, 정신병이라는 용어는 단지 수식어에 불과할 뿐, 대부분의 경우에 적절하다고 할 수 없다..('정신적으로 아프다' 라는 말에 내포되어 있는 문제는) 용어 자체에 이미 들어있다. 타락한 인간 본성의 기본적인 성향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다. 인간은 죄 속에서 태어나며, 나면서부터 거짓을 말하며 모태에서부터 멀어졌으며(시58:3), 따라서 본래 자기의 죄를 대면하지 않기 위하여 여러 가지 죄악 된 속임수를 시도하는 것이다. 그는 삶의 문제에 대한 특별한 죄악 된 반응의 일시적인 성공이나 실패에 따라서 다양한 유형의 죄에 빠지게 된다. 신체 기관에 의해서 발생하는 어려움과는 별개로, 정신적으로 병든 사람들은 실제로 해결하지 못한 개인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아담스는 일반 심리학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사람들의 문제를 하나님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을 진단할 때, 심리학자들은 의학적 문제, 발달 단계에서의 어려움, 그리고 역기능적인 행동 등을 본다. 그들은 죄의 역할에 대해서는 보지 않는다. 즉, 그들은 자신들이 어려움을 자초하며 하나님 앞에서 도덕적으로 타락함으로써 문제를 더 악화 시키는 죄 많은 인간으로 보지 않는다. 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에 의해서 위협을 당하는 무죄한 사람들을 인식하지 않는다. 또한 하나님을 고통 당하는 사람들이 피할 죄인들의 구세주로 보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을 놓쳐버림으로써, 세속주의자들은 진실을 잃어버린다(롬 1:18-23). [슈트어트 스캇, 히쓰 램버트 편저, “성경으로 상담하라”]에서 인용. 위의 글을 읽으면서 신앙인으로써 일반 심리학을 공부하고 심리상담을 통해서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치료하려는 시도가 하나님께 너무나 부끄럽고 죄스러운 마음 금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늦은 감은 있을지라도 앞으로 성경적 상담을 제대로 공부해서 피 상담자의 어려움도 고쳐주고 신앙인이든 불신자든 하나님을 더욱 증거하는 일에 심혈을 기우 리며 그들이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아 가도록 돕는 성경적 상담자가 되리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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