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상담학개론 소감문
개론 수업을 통하여 성경적 상담학이 어떤 것인지 전체적인 안목을 주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먼저, 성경적 상담학의 역사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두번째로, 일반 심리상담과 성격적 상담학의 차이점을 통해서 그리스도인
상담가가 어디에 서야 하는지를 보는 것이 좋았습니다. 세번째로 과제3을
하면서 배운 지식을 적용해보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럼으로 이해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네번째, 구체적인 tool이
있고 방법론이 있는 것이 배우면서 기대감을 주어서 좋았습니다. 다섯번째, 도움을 구하러 오는 사람을 내담자(client)가 아니고 피상담자(Counselee)로 보는 시각이 좋았습니다.
저는 기독교상담학을 공부하고 졸업(2013) 후에 활발하진 않으나, 조금씩 상담활동을 하면서 Christian Counselling 과
심리학과 신학의 통합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 시작할 때, 존맥아더 목사님과 그의 동료들이 쓴 ‘상담학’책을 읽고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러다가 인터넷 서치를 하다가 그당시 ‘신형상담센터’를
알게 되었으나, 깊이 알아보진 못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19년도 말에 다시금 성경적 상담에 대해서 유투브를 서치하다가 윤목사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고
하나씩 듣기 시작하다가 강의를 신청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강의를 통해서 존 맥아더 목사님의 마스터스
신학교의 성경적 상담학이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학과도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써
성경속에서 인생에서 마주 대하는 문제의 해결을 찾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값지고 생명력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앙이 없는 사람을 상담할 때마다 “이들이
예수님을 알면 해결될 수 있는 일이 많을 텐데 안타깝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주님이 주신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씀대로 이 성경적 상담학을 통하여 고통가운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자유함을 얻길 소망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