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할 땐 아이들 돌봄을 하고 있을때 만나 하나님이 아이들을 만날때 필요한 공부를 하게 하시는 구나 하고 기대되며 설레임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 개론을 마치며 돌아보니 먼저는 나를 위한거였다. 아이들의 생활 가운데서도 수업때 들은 내용을 목사님께 질문하고 답을 얻으며 와~ 나의 잘못된 시선을 깨닫게 되었고 심리상담에 대한 과제를 할때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살고자 애썼다고 생각해던것들이 혼란 하기까지 하며 내안에 큰 부분의 심리적인 부분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화상수업에선 솔직히 너무 어려워서 내가 이분들 처럼 알아갈수있을까도 했지만 개론 이 과제를 위한 것이다 생각하며 이 과제의 시간까지 오게되었다. 그래서 이 시간까지 온게 더욱 감사하다. 문제를 통해 하나님을 보게하는 이 일이 정말 엄청 중요한 것이여서 두렵기도 하지만 하게 하신분도 하나님이시고 하게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늘 인정하며 나를 내려놓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 하나님만 향해있고 바라보는 멋진 징검다리가 되길 간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