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이 힘들어 교회를 떠나고 다른 교회로 옮기려 했었던 지체가 있어 함께 시간을 보내주고 또 집에서 함께 식사를 대접하며 삶에 대해 오랜 시간 나누고 함께 큰일 작은일 함께 하며 혼자가 아니라 같이 함께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처음엔 마음이 무겁고 믿는 사람들에 대한 실망감에 닫혀 있던 문들로 인해 쉽게 입을 열지 못하고 그저 듣기만 하던 시간들이 었지만 끝까지 집에 올때마다 환대를 해주고 또 식사를 나누고 함께 일을 하며 섬기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습에 그 마음을 열고 속에 있는 얘기를 하나씩 해 나가며 결국 그 마음의 닫혀 있던 하나님을 향한 마음들이 열리게 됨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땐 표정도 항상 굳어 있고 성도들을 만나도 무뚝뚝한 표정으로만 대했는데 지금의 표정은 그 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있음이 느껴지는 변화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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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집에 올때마다 환대를 해주고 또 식사를 나누고 함께 일을 하며 섬기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습"이 진입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랑하라"는 단계를 완성할 수 있었고 그 이후에는 성도님을 통해 열려진 마음들 속에서 이 지체분이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기존에도 이러한 진입구의 키를 가지고 계셨으니 성경적상담을 배워가시며 더욱 풍성한 여러가지 도구로 어려운 지체들을 잘 돕고 세우시는 상담사 되시리라 믿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