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인물: 요셉
·상황: 요셉은 야곱의 아들로 평소 형들의 시기를 받았고 형들의 계략으로 이집트로 팔려가게 된다. 보디발의 아래에서 일을 하다가 그의 아내의 유혹을 뿌리친 것이 화가 되어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된다. 하지만 바로의 꿈을 해몽하여 그의 신임을 얻게 되고 이집트 총리의 자리까지 올라 가족들을 다시 만나게 된다.
·인격: 요셉은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형들에게 팔린 상황에서 형들을 미워하거나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주어진 상황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였다.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요셉은 ‘내가 지금까지 이렇게 열심히 참아왔는데 그 댓가가 이것인가?’라고 반응하지 않았다.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생명력으로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이 처한 여러 가지 삶의 어려움 속에서 자신의 욕구대로 행동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붙들었고 그 결과 여러 가지 삶의 영역 속에서 열매가 많은 나무로 성장한다.
·은혜: 하나님은 요셉이 인내하며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볼 수 있는 은혜를 주셨다. 요셉은 그 은혜를 붙들고 끝까지 인내하여 자신의 가족들을 가뭄에서 구원하고 나아가 이스라엘 민족을 번성케 하는데 있어 하나님의 자원이 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