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중심으로만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자신, 타인, 하나님, 사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있어야 회개,용서,승리,성숙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았다. 크리스천들이 하나님 뜻을 중시하는것을 많이 보고 또 하나님 뜻에 맞게 살라는 설교를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인생은 하나님뜻이면 다 되는구나 라고 생각해왔었는데 그 4가지를 전반적으로 이해해야 진짜 하나님뜻을 알고 고통을 이해할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새로웠다. 그리고 피상담자의 마음속에서 실제로 역사하시는분은 성령이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았다. 변화는 상담자의 능력이나 기술로 이루어지는게 아니라고 했는데 거기서 변화라고 함은 변화된 결과뿐만아니라 변화되기위한 과정까지 말하는것같은데 나는 상담자가 자신의 능력과 기술로 욕구를 내려놓게 인도해주고 마지막에 변화는 성령님이 해 주시는 것 인줄 알았다. 뭐 변화받기 위한 과정에서 중간중간 하나님이 도와주시겠지~ 정도로만 생각했다. 변화는 상담자의 능력이나 기술도 조금은 필요하다가 아닌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해서 조금 충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