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높은곳에 그 사람이 원하는것이 있다고 했고 영역,유형,감정,욕구 순으로 거꾸로 올라가서 봐야한다고 한 것이 기억에 남았다. 내가 원하는것이 너무 높이 있는것 같아서 원하는게 있기는 한건지 가늠이 안될때도 있는데 거꾸로 원하는것을 찾아가는 방법을 정확히 설명해주니까 그래도 기분이 좀 좋았다 또 사례에서 나는 작성자가 동생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만 생각하는 모습이 훤히 보이고 굉장히 독선적으로 보였다. 그래서 나같으면 절대 그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동생입장 하나 헤아리는게 그렇게 어렵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산 삶을 보면 기억은 잘 안나지만 분명히 나도 남 입장은 전혀생각안하고 남에게 책임을 전가한적이 분명 있었다. 사례로 볼때는 글 작성자가 매우 비정상적인 인간으로 보이지만 결국 결과적으로만 따져보면 나도 비슷한 인간일 것이다. 그래서 사람은 모순적이고 연약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례로보면 작성자가 역겨워보인다. 사례말고도 내가 그런사람들을 볼때는 역겹지만 똑같은 행동을 한 나를 볼때는 역겹지 않다. 나는 죄의식이 거의 없을수도 있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