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론과목을 들은 소감문을 적어보자면...
아직 개론수준이라서 무언가 구체적이거나 뚜렸한 무언가를 정확히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일반 심리상담과는 결을 달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심리학을 공부한 사람들을 보면 모든 상황을 병리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기독교 상담이라 해도 결국 내면의 나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자신의 행복, 욕구해결, 이런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경적 상담의 가장 큰 위대함은 자신의 죄를 인식하고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문제인식, 원인이해, 방법적용, 변화형성의 단계에 맞춘 접근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간다는 방향이 기독교인들과 또 비기독교인들에게 보다 더 원인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자세히 배우겠지만 차근차근 배워서 교회안에 또 비기독교인들과의 상담관계 안에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귀한 일들이 있기를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