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문제인식:2년전 이혼한 아내가 사춘기 두아들을 키우기 힘들어서 혼자사는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여 현재 재결합하지 않은채로 한 가정에서 형식적인 부부관계로 살고 있음
1)문제의 영역:개인및 가정
2)문제의 유형:합의진로.마음심층
2.원인이해:신혼시절부터 남편은 권위적이고 상식이하의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첫 아들을 낳아 키우는 과정에서도 자신이 맘에 들지 않는 상황이나 사건이 일어날때는 저주같은 말로 가슴깊은 곳까지 상처가 스며들게 하였으며 가족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보다는 자신의 분노가 해결될때까지 온갖 욕설과 악담을 퍼붓는 소리를 견디며 살다보니 두려움과 불안감으로 삶이 힘들어졌다 합니다. 오랜기간동안 정신적인 시달림을 겪다보니 우울증이 생기고 남편에 대한 증오심이 커져감으로 자녀에 대한 책임감마저 회피한채 이혼을 하게 되였습니다.
이혼후 2년이라는 세월을 혼자서 친정에서 보내는 동안 아빠랑 함께 지내고 있는 자녀들이 맘에 걸려 엄마의 역활을 자처하였으나 사춘기를 맞이하는 자녀들 키우기란 쉽지가 않은 양육이였습니다.게임과 폰에 중독이 될만큼 아이들의 거친행동들이 엄마를 제압하였고 이에 대한 행동을 감당키 힘들어 남편의 도움을 받게 되였습니다.현재 자녀들 양육으로 남편과 함께 살고 있으나 가족으로 결속된 모습보다는 서로를 경계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결핍이 깊은 가정의 모습이라는것으로 느껴집니다.
남편에게는 성장과정에서 부모로 부터 인정받지 못한 아픔들이 아내와 자식들에게 그대로 이어가는 악순환의 삶을 살아가면서도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고통의 대상이라는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음
아내또한 골리앗처럼 거대해 보이는 남편앞에서는 자신의 정담함도 표현못한채 남편의 독설을 한몸에 받아오면서 자신안에 수치심과 분노 억을함의 감정들을 깊이 숨겨둔채 살아왔음
3.방법적용:
1)은혜:남편의 행동으로 인해 내안의 상처의 원인을 찾고 깊은 곳에 숨겨진 욕구의 근원적인 문제를 진단함으로 남편의 행동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하는 믿음의 힘이 남편의 상처로 부터 자유할수 있는 은혜가 주어짐
2)결심:다행히 자녀들도 어릴적부터 교회를 다녔고 아내는 집사직분으로 섬기고 있으며 반항하는 자녀들의 심각성을 인정하고 가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전적으로 주님께 기도하는게 최우선임을 깨닫게됨
4.변화형성
1)실천:아내 자신이 악순환 상황속에 있을때 반복되여 문제를 키웠던 습관과 언행으로 변화가 될꺼라는 생각을 바꿔서 잔소리 보다는 지혜로움과 온유함으로 남편과 자녀들 마음이 감동이 되여 변화될수 있는 소망을 품고 하나님께 맡겼다 하면서도 내가 해왔던 일에 대해서 내려놓은 삶을 사는것
2)사역:위기의 가정을 믿음으로 회복되여 자녀문제와 남편과 갈등된 문제로 고통과 절망에서 벗어날수 없는 지체들에게 관심과 애정으로 복음의 통로자가 되는것
